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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얘기하지만 재벌가도 명절에 제사 지냄. 찐부자는 명절 아닐 때 놀러가고 명절엔 할 거 다 함.
근데 몇년뒤에 무슨 소리냐 재벌들은 다들 제사 꼬박꼬박 챙긴다라는 덧글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또 바꼈다고 ㅋㅋㅋ
사실 조상 복 받은 사람들이 친척 관계 틀어지지 않아서 모이고 조상 복 없는 사람들이 친척이 원수 되어서 만나지 않고 해외 여행가는 케이스도 많지
오히려 재벌이 제사 빡세게 지낸다.
매번 이 댓글 전에는 어쩃고 하는 렉카글 특 개풀 아무 영향도 없었음
루리웹-157239012
맞음. 인터넷에서야 그런거지.. 현실에 어르신들은 저런거 모름 리얼은 이미 저거 전부터 제사를 접는 집안들이 늘어나는 추세였음 할아버지세대에서 아버지세대까지는 받아들였지만 그 다음 세대 아들(요즘 젊은 부부)들은 안할라고 하니간
루리웹-157239012
인터넷만보는 애들은 다른 바깥사람들도 다 인터넷보고 이슈알고 그러는줄 알드라 내친구가그럼
항상 얘기하지만 재벌가도 명절에 제사 지냄. 찐부자는 명절 아닐 때 놀러가고 명절엔 할 거 다 함.
어디 전망 좋은 큰 집에서 프레디 머큐리 대회 하던 집 생각나네 ㅋㅋ 유쾌하게
부잣집일수록 형식 많이 따지고 챙길 거 다 챙기지 ㅇㅇ
지금 재벌가야말로 금수저 제대로 물고 태어난 사람들인데 그 정도 조상 덕 봤으면 제사 지내야지
근데 은근히 재벌들 중에 무속신앙에 빠진회장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재벌들은 직접 전 부치거나 설거지 하지는 않잖아..
예전 정주영 살아있을 때 현대가는 며느리들이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식사 준비 했다니까 제사 준비도 직접 했을 거 같긴 한데....지금도 그런지, 다른 재벌가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
이게 맞는거 같음. 글구 해외여행도 이들한텐 식상하지 않을까 싶기도 함.
근데 몇년뒤에 무슨 소리냐 재벌들은 다들 제사 꼬박꼬박 챙긴다라는 덧글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또 바꼈다고 ㅋㅋㅋ
분위기가 바뀌었다기보단 일종의 관용어적인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려 드는거라 별 의미는 없는 듯.
재벌들은 그래도 되는데 꼭 개↗도아닌 집안이 양반집 코스프레 쳐해대니 문제지
재벌들이 제사 챙긴다 ≠ 제사 챙기면 재벌이다 이기 때문에 별 의미 없는 카운터긴 함 ㅋ
전통이라는게 다 그런거니까. 제사 문화도 사실 군사정권에서 정해준거 미디어 통해서 퍼진거잖음. 지금은 점차적으로 안하는 분위기에다가 코로나로 가족들이 아예 귀성같은거 안하면서 급격히 줄은거.
뭔가 다들 이게 맞냐? 싶을 때 갑자기 훅 들어온 빨간약같은 댓글이었지.
사실 조상 복 받은 사람들이 친척 관계 틀어지지 않아서 모이고 조상 복 없는 사람들이 친척이 원수 되어서 만나지 않고 해외 여행가는 케이스도 많지
집 따라 다름.
재벌가 제사 자기들이 한다고 재판 한적도 있다 이게 정통성하고 관련있다고
몇일전에 올라온 같은 내용 글에도 달았었는데. 우리 회사 오너네 일가보면 설도 신정으로 지내고 설날, 추석은 가족모임 안하더라고. 그래서 난 저 얘기보고 바로 공감이 갔어.
여행은 둘째치고 제사 자체가 줄어드는 추세 아닌감
근데 또 제대로 조상덕 본 재벌들은 고용인 써서 제사지내드라.
조상덕 못봐도 명절에 갔다와서 서로 고생했다고 한잔하는 집도 있지 우리집도 요샌 덜어낼거 다 덜어내가면서 보다 더 한가롭게 나아가고있고
저 댓글이 뭐 얼마나 영향을 줬다고. 그냥 코로나 여파가 커서 그런거지
어중간한 부자면 저게 맞고 큰 사업이 있는 집안은 집안자체가 관련 계열사라 더 잘 지냄
오히려 재벌이 제사 빡세게 지낸다.
현대는 정주영 특성상 다른 곳보다 예식에 더 보수적이고
결국 화해했구나 10년도 까지만해도 거의 공성전 수준으로 제사 못지내게 막고 했는데
다투던 당사자들 모두 고인이 된지 시간이 좀 흘렀지
이거 기제사 아닌가요? 댓글은 명절 제사 말하는거 같은데요~~ 명절에는 여행가기~~
제사를 가져가는쪽이 보통 재산도 많이 가져가니까..
개인적인 생각인데...명절에 친척들이 모두 모였을땐 아무일 없었는데...제사를 안지내게 되니까 친척 얼굴 한번 보기 힘들고 왠지 안좋은 일로 싸우게 되는일이 많아졌음...거창하게 제사 지내는것은 없애더라도 명절날 친척들이 다같이 모여서 밥한끼 같이 하는건 계속 됐으면...하는 바램이 들더라...
나도 이 생각에 동의 나야 자주 안보는 사촌이지 어머니 아버지 입장에서는 한 가족인데 안그래도 빌어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서 자주 보긴 힘들니 년에 2번이라도 만나서 회포 푸는게 좋다고 생각함 제사야 솔직히 대충 지내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조상님이 보기에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내는게 보기 좋지 상다리 부러지게 차린 밥상이 더 좋겠나...
매번 이 댓글 전에는 어쩃고 하는 렉카글 특 개풀 아무 영향도 없었음
코로나가 죽인거지 무슨 저 댓글이 경향을 바꿔 ㅋㅋㅋㅋ
지1랄ㅋㅋㅋ
부자일수록 가족챙기고 명절은 그 가족들이 모이기 좋은 날이다. 나눌재산이 커질수록 가족은 소중해진다.
그냥 코로나로 안해보니 편한데가 더 컸다고봄 댓글 따위가 뭐라고
우리 친가 외가 그렇게 제사지내다가 이제 제사 다 안지냄 걍 소소하게 가족끼리 모여서 전 몇점정도만 해먹음 ㅋㅋ
진짜 내 주변 사람들 의견도 그렇고 딱 지금 청년층 세대가 가장이 되면 제사 지내는 집 극소수만 남을거 같긴 해
재벌이야 외국 나가는 게 별 대단한 행사가 아니니까
인터넷은 그렇게까지 영향력이 없다. 이 찻잔속의 태풍들아... 어르신들이 뭐 60먹고 네이버 댓글하나 올라온거 찾아본다음에 음음 그게맞지 하면서 바꾸겠냐고
네이버 댓글이 한국을 지키고 있어요!!!
그냥 제사혐 하는 애들이 제사 지낸다는 애들 시비털때 들이미는 짤 하나가 추가된거뿐
맞는말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임팩트가 있긴했지
그냥 저 댓글 없어도 이미 변해가고 있었음 저 말에 진짜 뼈가 있었다고해도 대체 저 댓글을 몇명이나 봤겠냐
최소 수십만은 봤겠지.. 저 짤로
항상 반박되는 짤 ㅋㅋㅋㅋ 재벌들은 멀쩡히 잘지냄 어설프게 조상땅으로 돈번 집안들이 명절때 나가는거지 뭐 ㅋㅋㅋ 진짜 가풍으로 좋은 문화 물려준 집들은 오히려 잘모이지
오히려 명절 차례는 ㄹㅇ 차만 올리는 간단한 거라 크게 안지내도 됨 ㅋㅋㅋ
오랜만에 만나서 음식 차려먹고 대화도 하고 좋게 좋게 하는집은 또 잘하고 덕도 봄 지 경우 ㅈ같다고 댓글로 찍 싸놓은거지 뭐ㅋㅋㅋ
댓글 때문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애들이 인터넷으로 배운다는 애들이구나
재벌집이야 상다리 부러지게 하면 그럴듯한데 꼭 개좇도아닌 집안이 양반집 코스프레 한다고 명절날 쳐모이라 강요하다가 주먹다짐 일어남
찐부자는 아무때나 해외갈수 있어서 굳이 명절에 나가지 않는다라는 사실을 지적받기 전까지의 범부지ㅋ
저깟 댓글이 뭐라고 ㅋㅋㅋ 그냥 울 나라가 8090년대 핵가족화를 넘어서 2010년 이후로는 일인 가구로까지 넘어가는 중이니 당연히 전통적인 명절 모습은 점점 사라지지. 위 유게이 말대로 특히 20~22년 동안 코로나 월드도 그 영향이 크고 말이야.
저거다음에 찐부자들이 더 제사 빡시게지낸다고 하고 아무때나 해외여행갈수있는데 사람 미어터지는 저때 오히려 안간다고 그랬던 거같은데
저런말이 나오는 이유는 집안마다 과도하게 제를 고집하는 웃어른들이 계시기 때문이고 거기에 대한 반발심리가 저렇게 나온거겠지. 집안에서 제사 고집하시는 분들 돌아가시면 알아서 없어짐.
저걸로 바뀐건 없지 저 댓글을 대체 몇명이나 봤다고 그냥 사회가 이미 변해가고 있던걸
원인과 결과의 인과를 뒤바꾸면 안되지. 농경문화가 박살이 났으니 저런 댓글이 나온거라고 ㅋㅋㅋ
어디 렉카나 커뮤요약 보고 온 뇌인가ㅋㅋ
진짜 명절때 어디 안가고 방구석에서 게임.힐 생각 하는 커뮤인들이나 공감하지
솔직히 조상님들도 명절마다 내려오는거 귀찮으니 그냥 해외여행가라고 하실거같다
부자는 굳이 남들 다 쉬는 날에만 쉴 필요 없지...
...근데 굳이 모여서 제사지내고 한다고 불화가 있던 가정이 화목해지고 그런건 없긴함. 잘 지내는 곳은 명절 아니어도 평소에 안부 묻고 연락 잘하거든..
ㅋㅋㅋㅋ대기업 재벌들 거의 한달에 1-2 번씩 제사 있다 모르는 소리 하덜 말어
부자 일수록 하층민과 다른 차별성에 더욱 엄격함을 부과하는 특징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제사상 의식을 포기할 일리가 없음 적어도 괜히 정통 찐부자들이 화려한 결혼식을 할려고 하는 이유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님
아예 부자거나 쥐뿔없는 집이 그거 하나 붙들고 있는거다 뭐 그런 얘기도 있드라
솔까 지금 명절 바꾼 건 저 덧글 한줄이 아니고 코로나 때문이긴 함 ㅋㅋ
우리 아버지 제사상 앞에서 눈물 질질 짜는거 보면 오만 생각이 다 들더라. 그 정성 산 사람에 1/10만 좀 쓰지. 처자식한테 개차반으로 하면서... 삼촌한테 동생이라고 그렇게 천대를 해놓고는 죽고나니까 거기다가 후회의 눈물을 그렇게 또...살아 있을때 잘해주지 싶었다.
풍수까지 따지는게 재벌이더만....
그냥 시대가 바뀌어 가는중 어르신분들도 나이가 드셨고 코로나등으로 인해서 시대가 바뀌었어 제사나 차례지낸다고 자기가 고생해도 오는사람/알아주는 사람들이 적어지니 의식이 많이 간소화되더라... 잘 유지하는 곳들도 있겠지만
제사가 비효율의 극치긴 했죠 옛날에야 상다리 부서지게 해서 친척끼리 나눠 먹던 시절은 오래 됐죠 지금은 우리도 제사 안 지내고 성묘 가서 절만 하고 끝내네요
제사 없어졌으면..
제사는 지내지 않지만 조부모님들 묫자리에 가장 가깝게 살아서 성묘와 벌초등은 제가 합니다. 명절때 할머니 좋아 하시던 음식 챙겨서 인사드리러 가는데 가족끼리의 피크닉이다 생각하면 참 좋습니다. 할아버지는 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돌아가셔서 입맛도 모르고.. 정이 없는데 할머니는 거의 저를 키워주셔서 더 각별해 그런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교회같은거라 생각함 모이는 인맥이 정서적, 경제적 또는 사회적으로 도움되면 모임 아니면 굳이? 싶은거지 뭐 보기 싫은 얼굴 볼필요있나
제사와 차례의 문제는 대부분이 여자들이 음식한다는 거지... 며느리입장에선 힘들만함
가장 제사잘지낸곳이 조선왕조야
솔직히 겁나 사이다 댓글임 저 댓글때문에 추석 명절 없어진건 아니겠지만 반박하는애들 저 댓글 하나만 아1가리 묶게됨 ㅋㄷㅋㄷ
난 본문의 글과 조금 다른 의미로 조상을 잘 둔 덕(외가, 친가 둘 다 골수 개신교 집안, 물론 우리집은 무교)에 명절 때 차례, 제사 같은 거 안 지내고 그냥 나 혼자 맘 편히 일본여행 다닐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