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SE PACK 3
SDS 장사 잘하지 않습니까?
스텁 세일을 하면서 다음 주 올스타게임 관련 팩, 내놓기 전에 생태계 교란종(팩)을 던져주는 거 보니 장사 잘하네요.
게임이 나온 4월 1일 첫 번째 이벤트 게임 20승 보상이 라이언 카드였는데 중간 카드 없이 최종 카드 나왔고, 놀란 라이언 카드는 늦어도 7~8월에는 내놓는 것 같습니다.
● 99 놀란 라이언
능력치가 작년 카드보단 살짝 낮춰 나왔고요
카드의 경기가 7번의 노히트 경기 중에서 5번째 경기였습니다.
다저스와의 경기였는데 상대 타선에 자주 뵙던/지금도 뵐 수 있는 분도 계셨습니다.
1981년에도 메이저리그 선수노조 파업이 있었죠 6월 12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에서야 합의가 이루어지고
8월 9일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리그가 재개됐는데 전체 일정의 38%가 취소되고 팀당 110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이 시즌이 놀란 라이언의 34세 시즌이었는데 21경기 나와 11승 5패(5완투 3완봉) 평자1.69 149이닝 투구를 기록했는데, 사이영 투표에서 4위를 했고 NL 수상자는 시즐링프로그램에 최종 카드가 나온 페르난도 발렌수엘라였습니다.(13승 7패, 11완투 8완봉, 평자2.48 192이닝)
● 작년에 최종 카드로 텍사스 카드가 처음 나왔는데 이번에도 처음인 휴스턴 최종 카드입니다.
● 체이스 팩 1-3, 조금 지나면 99카드가 넘쳐나서 빅네임이 아니면 앞으론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 또 나오려나요?
1번이 4월 1일 발매와 동시, 알버트 푸홀스였고 4월 6일 훌리오 로드리게스 추가됐었고요
체이스 2번, 5월 12일
체이스 3번, 7월 16일
● 뒤집어서 나오면야 좋겠지만 그냥 스텁으로 사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TOPPS NOW 7월 2주 (누적 14주)
● 확장구간 (콜업 선수 카드가 많네요)
※ 모먼츠 6개, 2X6=12
● 1
● 2
● 3
● 4
● 5
● 6
● 92 가렛 힐
2018년 드래프트에서 무려 26라운드 지명 선수인데, 늦은 지명 순위만큼이나 요즘 젊은 투수들 답지 않은 피네스 피처입니다.
7일 4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데뷔해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데뷔 경기 승리투수였는데 1실점은 빅 리그의 참맛을 알려준 조시 네일러의 홈런이었습니다(체인지업을 3개 연거푸)
7월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는 5이닝 6피안타 6실점으로 털렸습니다.
● 92 조시아 그레이
21에서는 다저스 소속으로 등장, 퓨처스타 카드
● 92 지터 다운스
데뷔해서 무안타치고 마이너리그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서 첫 안타치는 장면 하이라이트로 봤었는데, 해설자분 말로는 어머니가 데릭 지터 팬이라 이름을 지터로 지었다고 합니다.
21에서도 이벤트 게임 보상으로 퓨처스타 카드를 받았었죠
※ 7월 탑스나우 카드 8장, 컬렉 보상
● 94 놀란 존스
20에서 퓨처 스타 카드 받았었는데 드디어 데뷔했네요
이름을 기억하기가 참 쉬웠던 선수입니다.
★ 헤드 라이너 31번
● 97 존 스몰츠
처음 나왔던 20에서 SDS는 나름 신경 쓴다고 보직별로 선별해서 내준 걸 텐데, SNS/포럼에 유머/성토/비아냥이 뒤섞인 글-댓글이 많았는데 분위기/장난들이 21에서도 이어져 다음 카드 예고 힌트를 내면 댓글들이 또몰츠냐고 달리고 했던 기억입니다.
매년 말미에 가면 최종 카드 없이 지나가는 카드들이 두 자릿수 이긴 했지만 이 사람들 성질내나 하고 생각한 게 작년이었습니다.
마무리 카드 헤드 라이너로 내고는 21에서 존 스몰츠 카드는 선발 최종 카드 없이 마감.
● 스텁많으시면 구매해도 무방하지만
89까지의 다이아 카드에서 1만 5천 스텁 넘는 라이브가 있나요? 거기다가 노셀입니다.
● 체험판
다른 게임에서 보던 주말 무료체험판 공지가 올라왔는데 다른 플랫폼은 날짜로 하던데 플스는 4시간 선행 체험인가 그렇더군요
이 사람들 생각이 있는 것인지 갈수록 운영이 유저와 거리를 벌리는 방식이네요
★ 스케줄
팀별로 카드 1장에 홈런더비&올스타 게임팩이 예고되어 있으니 21과 같은 진행 방식 같고, 월간 호르헤 로페즈는 지금도 좋은데 더 좋은 능력치로 또 만나겠네요. 볼티모어도 올스타 선발된 선수 1명 맞죠?
Faces, Futures 에 All-Stars, 메인 프로그램은 다 이걸로 가는 걸 보니 다음은 Legends of the franchise 나올런지..
전 생각도 못 했던 전개 방식인데 그렇게 나와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늘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스텁 쓸 일이 많이 있을 듯 합니다. 샌디가 공짜로 저 카드들을 주지는 않을 테니 스텁 좀 장전해 놔야죠. 그래도 라이브 선수 위주로 나온다니 기대되네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즐쇼입니다.
선발 선수가 1명인 팀도 12팀이나 되고, 1명 이상 선발된 팀들은 올스타 경기후나 홈런더비에서 중복 카드 가능성도 있으니 많이 나오네요 근데 양키스는 무려 6명이나 뽑혔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하이다이아 사놓고 안팔고있다가 망했습니다ㅋㅋ 마차도ㅜㅜ
시기를 놓치셨는가 보군요 저는 전에 골드슈미트 90+됐을 때 뽑은 거 몇 장 가지고 있어서 세호처럼 크게 오르지는 않아도 3만은 넘지 않을까 해서 2만 4천인가 넘었을 때 그냥 두었는데 잘못 생각한 거였습니다. 더쇼에서 장투재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있을 때 파는 것도 정답인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근데 명색이 사이영 3인방인데 20부터 어워드 카드를 하나도 안 내준건 너무 심했어요 ㅠㅠ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저도 그게 이상하더라고요 (작년에는 마일스톤 카드가 나와서 그런가 했지만) 하지만 저는 더 이상한 것은 글래빈에게 주는 오버롤 이었습니다. 통산 300승 넘는 대투수 출신에게 퓨처스타도 아니고 가혹한 것이 아닌지... 좋은 주말 보내세요!
놀란40만이네요ㅋㅋ 잘보고갑니다
눈에 보이니 써보고 싶네요 하지만 지금은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이래서 뒤집기 유혹이 생기죠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