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나히다를 뽑아서
그 전부터 궁금했던 풀관련반응 질문 하나 드립니다.
예를들어 파티에 나히다, 시노부, 행추 가 있다고 가정하고
나히다로 풀을 뭍히고 -> 행추로 물을 뭍힌뒤 -> 시노부로 번개반응해서
풀원핵을 적에게 쏠때, 여기서 누구의 레벨과 원마가 가장 중요한가요?
저는 예전에 트리거가 되는 시노부 로 알고 있었는데,
가끔 나히다가 제일 중요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시노부가 제일 중요한게 맞나요?
시노부가 제일 중요할 경우 결국,
연소나 촉진 등의 트리거가 되는 캐릭터가
풀을 뭍혀주는 나히다보다 중요한게 맞는것인지,
그것보다 뭍히는 나히다가 가장 중요한게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는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나행시에서 나히다와 행추는 풀원핵 생성 역할이고 만생탄 데미지는 시노부 레벨이랑 원마 수치로만 결정됩니다
아...시노부가 맞는거군요ㅠㅠ 그럼 활성이나 촉진의 경우는 나히다인가요? 아니면 파티내 전기원소 캐릭이 되나요?
풀+번개 -> 활성 상태 이 때 풀이 때리면 발산, 번개가 때리면 촉진인데 구분하는데 큰 의미는 없고 활성 상태에서 풀로 때리면 풀 추가 데미지, 번개로 때리면 번개 추가 데미지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행시에선 시노부 레벨과 원마가 압도적으로 중요하지만, 풀+번개 파티에선 그정돈 아니에요. 번개 메인딜러가 최우선이긴 하겠지만 나히다도 딜이 꽤 나오기 때문에...
큭..ㅠ 시노부 지금 80렙인데 시노부 렙업할까 70렙인 행추 할까 하다가 행추 먼저 레진 녹였는데ㅠㅠ 시노부를 먼저할껄ㅠㅜ 감사합니다ㅠ
원소반응은 마지막으로 반응하는 캐릭의 스펙이 가장 중요합니다 나행시 만개팟에선 번개 딜러를 추가로 쓰는 게 아닌 이상 시노부가 만개를 최종적으로 터뜨리니 시노부의 레벨, 원마가 가장 중요한 거죠 만개나 발화, 증발, 융해, 확산 같은 원소반응은 마지막으로 반응하는 캐릭을 정하거나 알아차리기 쉬운데 촉진/발산이나 개화팟(특히 닐루 개화)은 그게 어려워요 예시로... 야에or클로린드or각청+나히다만 해도 무조건 특정캐릭이 원소반응 일으킨다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결국 전체적으로 스펙 올릴 수 밖에 없죠
음...안그래도 각청이 3돌이고 90렙이긴한데, 성유물이 넘 안좋아서 쓰다가 시노부한거라...일단 시간을 가지고 다 키워야겠습니다ㅠ 감사합니다ㅠ
호스트에 게스트가 뭍혀서 생성되면 게스트의 원소마스터리만 적용. ex. 풀(호스트) + 물(게스트) => 물 캐릭터의 원마 만큼의 원핵 데미지 증가. ex. 원핵 + 번개(게스트) => 번개캐릭터(시노부)의 원마 만큼의 만개 데미지 증가. 나히다가 중요한 이유는 풀 부착에 상당히 자유로우며 나히다의 q가 아군의 원소마스터리를 올려주기 때문에 시노부의 원마가 상승하여 만개 데미지 소폭 상승에 게스트가 뭍혀서 생성되면 게스트의 원소마스터리만 적용. ex. 풀(호스트) + 물(게스트) => 물 캐릭터의 원마 만큼의 원핵 데미지 증가. ex. 원핵 + 번개(게스트) => 번개캐릭터(시노부)의 원마 만큼의 만개 데미지 증가. 나히다는 풀 부착의 자유로움이라는 큰 이점이 있어서 풀 원소반응에 대체하기 힘든 캐릭터입니다.
원핵에 번개가 닿아서 만개가 발동한다고 원핵의 원래 데미지에 더해지는게 아니라 만개 자체딜만 적용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나히다를 픽업 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제대로된 풀캐릭이 없다고 생각되서 뽑고 만렙찍어주니 풀반응이 이렇게 재밌는가 싶더라구요ㅎㅎ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