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주력기 개발
RX-121 건담[헤이즐]은 지구연방군/티탄즈의
차기 주력기가 되는 RX-123 건담TR-S[헤이즐 프레아]를
개발하기 위한 시작기였다.
그러나 [헤이즐]의 환장 시스템의 우수성은 'TR 계획'에
새로운 확대를 가져오게 된다.
그것이 RX-124 건담 TR-6[운드워트]의 개발이다.
하지만, 계획의 변경은 개발의 지연을 초래하게 되었다.
이 결과 잠정적으로 [운드워트]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헤이즐 아우스라]의 증산과 배치가 이루어졌으며,
그 후 환장기구를 생략한 간이형인
RMS-154 바잠이 한정적으로 생산되게 되었다.
RGM-79R(RMS-179) GMⅡ
우주세기 0083년 지온 공국군 잔당
데라즈 플리트에 의해 데라즈 분쟁이 야기되었다.
분쟁 후, 지온 잔당에 의한 반연방 활동을 염려한
지구 연방군은 특수 부대「티탄즈」를 결성한다.
당시 지구연방군 주력 MS는 1년전쟁 때 주력을 맡았던
RGM-79 짐의 근대화 개수인
RGM-79R 짐Ⅱ로 이행되고 있었다.
본기 이전에도 RX-80이나 RX-81 등
다양한 옵션이나 바리에이션의 시작이나
실험이 이루어졌지만, 모두 코스트면에서
제식 채택에는 이르지 못하고
실험적 운용에 머무르고 있다.
RGM-79Q GM QUEL
RGM-79N 짐 커스텀을 베이스로 개발된 기체로
설립 초기 티탄즈에 배치됐다.
센서류 강화와 각부에 대인센서 증설 등
부대의 주임무나 운용환경에 맞춘
개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본기의 운용 후 티탄즈는 지구연방군과
애너하임·일렉트로닉스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RMS-106 하이잭을 배치.
이는 지구연방군계와 구 지온공국군계의
기술 융합이라는 측면 외에도
'자쿠'와 흡사한 외관으로 인한 지온 잔당에 대한
심리적 효과를 의도한 것 등이 이유로 꼽힌다.
이후 그리프스 전역 때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로부터
RMS-108 마라사이를 공여받지만 티탄즈 내부에서는
지구연방군 기술로만 개발된 주력기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한 상황과 전후하여 티탄즈, 나아가
지구연방군의 차기 주력기 개발계획인
TR계획이 개시되었던 것이다.
RX-121 GUNDAM TR-1 (HAZEL CUSTOM)
티탄즈가 실시한[TR 계획]에서
개발한 시작 MS중의 하나.
짐 쿠엘을 베이스로 하면서 다양한 옵션 파츠가
준비돼 있어 다양한 임무에 대응 가능하다.
또, 이 뛰어난 확장성은 「TR 계획」의
한층 더 진전을 재촉했을 뿐만 아니라,
기체에 보다 고도의 운용성을 가져오는 결과가 되었다.
특히 [흐루두두]를 장착한[헤이즐·라]는
제3세대 MS에 필적하는 성능을 가졌다.
RX-121-2P GUNDAM TR-1 (HAZEL OWSLA)
옵션의 환장에 의한 높은 운용성--.
이 건담 TR-1의 특성과 그 높은 평가를 받아
본기의 차세대 양산기화 계획이 발안·실행되었다.
그러한 개발된 기체가 [헤이즐 아우스라]이다.
본기는, [헤이즐改]의 동체 유닛을 [프림로즈]로
환장되어 있는 것 외에,
양 어깨도 웨폰 래치를 장비한 타입으로 변경되는 등,
[헤이즐]계 MS와는 외관, 성능
모두 크게 변화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헤이즐 아우스라는 건담 TR-6의 시제기로서의
측면도 갖는 기체이지만 그 완성도가 높아
소수가 생산되고 있다.
본 그림의 컬러링 기체는 실전배치 컬러로
제단문 방면 부대에 배치되었다.
RX-178 GUNDAM Mk-Ⅱ
RX-78 건담의 후계기로서 개발된 시작 MS.
개발은 티탄즈가 주도하고 그 지온 공국군계
기술자들을 배제해 이뤄졌다.
프레임이나 장갑의 소재는
종래의 티타늄계 세라믹 복합재가 사용되고 있었지만,
전신에 무버블·프레임을 채용하는 등,
이후의 MS 개발에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건담 TR-S의 개발에는 [헤이즐]계에서 배양된
강화장비의 환장기술과 더불어
이 무버블 프레임의 기술도 반영되어 있다.
덧붙여 그린 오아시스에서의 시험중의 본기가
에우고에게 강탈당한 것을 계기로
그리프스 사변이 발발하게 되었다.
RX-123 GUNDAM TR-S (HAZEL HRAIR)
'TR 계획'에서 지구연방군의 차기 주력기가 되도록
개발이 진행되고 있던 기체.
단기로 모든 임무에 대응할 수 있는
만능기로 설계되어 있으나 개발이 지연된 결과
그 간이판으로 [헤이즐 아우스라]나 바잠이
일차적인 주력기로서 생산되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계획은 [운드워트]의
개발로 변경되게 되었다.
덧붙여 본 그림의 형태는
2기의 흐루두두·플레어를 장착한[엘아라이라]이다.
RX-124 GUNDAM TR-6 (WOUNDWART)
TR 계획의 최종형을 완성하기 위해
개발된 소형 MS.
[헤이즐]의 환장기구를 확대시킨 기체로,
'만능화 환장시스템'에 의한 강화파츠의 재조합에 의해
'전군 배치기 규격통합'과 '결전무기화'를 가능하게 한다.
RMS-154 BARZAM
그리프스 전역 말기 티탄즈의 주력기 중 하나.
RMS-106 하이잭이나 RMS-108 마라사이를
대체할 주력기로 일반병을 중심으로 배치됐다.
TR 계획의 일환인 '기종통합계획'에서
짐 계열의 업데이트 기기로서
소수가 생산된 [헤이즐 아우스라]에 이은
차세대 주력기([헤이즐 프레아]) 의
완성이 늦어짐에 따라 그 간이형 사양으로 개발되었다.
세대 변화에 맞춰 설계를 변경하고
강화 파츠 장착 모체를 건담 Mk-Ⅱ로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례로 블칸포드 등 기존기와의 호환성이
높은 점을 들 수 있는데, 이는 TR시리즈에서
개발된 환장 시스템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그 배치 상황에서 TR 계획의 완성형이자
주력기가 될 예정이었던
건담 TR-6의 개발 지연을 엿볼 수 있다.
RX-154 BARZAM
(SSD Experimental specification)
그리프스 전역에서의 패배로
티탄즈는 궤멸했지만 조직이 사용하던
기동병기와 그 생산설비,
그리고 운용기록의 일부는 남겨졌다.
그 하나가 TR 계획기 운용의 거점으로서
지구 궤도상에 극비리에 건설 도중이었던
소행성 우주 기지 SSD(스타 쉽 다운)이다.
또 이 외에도 지구연방군은 다수의 MS 등을 접수했으며
그 중에는 실제 배치된 기체도 존재했다.
버잠도 그러한 기체 중의 하나로,
에우고가 개수한 사양이 존재했다.
또한 후에 지구연방군에도 제식 채용되었는데,
이때에는 제간과 파츠의 호환성을 중시한
개수가 이루어져 머리 부분의 고글형 센서를 비롯하여
각 부분에서 그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이는 고성능이지만 티탄즈제 기동무기 사용을
현장이 꺼렸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본 그림은 바잠 SSD 실험 사양에 해당하는 기체로,
노획·개수된 바잠에 플레어 유닛을 추가 장비한
SSD에서의 대기권내 강하 운용 실험 사양에 해당한다.
RGM-86R GM Ⅲ
RX178 건담 Mk-Ⅱ나 RX-122 [케르델크] 등
그리프스 전역기에 운용된 신형기의 운용으로부터
얻어진 기술은 후의 MS 개발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것들은 기존기의 근대화 개수에도 이용되고 있다.
이 짐Ⅲ도 그러한 기체의 하나로 추진기와 무장 등에
각종 신기술을 투입해 짐Ⅱ의 연명을 도모하고 있다.
짐Ⅱ의 근대화 개수기여서
눈에 띄는 성능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중거리 지원기로서의 운용을 비롯해
U.C.0090년대 중기에도
후방기지에서의 배치가 확인되는 등
장기간 사용되고 있다.
RGM-89 JEGAN
짐계 MS를 대체할 지구연방군 주력 MS로
개발과 생산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사가 맡았다.
비잠이나 건담 Mk-Ⅱ, TR 시리즈라고 하는
티탄즈기의 기술과 네로나 네모라고 하는
애너하임·일렉트로닉스사가 개발한
지구연방군 주력기의 기술의 융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운동성 향상을 위해 앞 스커트를 폐하고
대퇴부 전면에 증가장갑을 입힘으로써
방어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같이 본 기는 지금까지 배양되어 온
지구연방군계 주력 MS 개발 기술의 정수를 모은 기체로,
마이너 체인지를 반복하면서
U.C.0100년대까지 계속 사용되고 있다.
이제 저 회색바잠이 한정으로 나오는건가요?
아무리 봐도 Z 건담 보다 코스트 덜 나갈ㄲㅓ 처럼안보이는데 ㅋㅋㅋㅋ
아니 제간은 왜 또 매니큐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