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군 곡들은 전반적으로 각 무장들의 첫 전투가 시작되었다는 느낌으로 많이 사용되는 곡들이다.
행군 (行軍) 이나 진군 (進軍) 이나 뜻은 같은데 진삼에서는 둘의 한자를 달리 사용하고 진삼8에서도 둘의 곡이 다른걸 보면 제작진들은 행군이랑 진국 곡을 따로보는듯 하다. 솔직히 아직 잘 모르지만 말이다.
진삼국무쌍 6
진삼 6을 하면서 엄청 많이 들을 곡이다. 각 나라 시나리오의 처음 부분에 이 곡은 꼭 등장해도 무방하며, 6편 진군 곡은 다른 6편 곡에 편곡 하는 형식으로 많이 사용되서 익숙한 곡조를 많이 들을 수 있다. 6편의 명곡 중 하나
진삼국무쌍 7 DLC
DLC로 추가된 곡이다. 딱히 익숙하게 들어본 적은 없는편
진삼국무쌍 7 위나라 Ver
위나라 첫번째 전투인 낙양탈출전에 사용된 곡으로 조조가 동탁 암살에 실패해 도망치는 전투부터 사용 되는 곡으로 비록 암살은 실패했으나 이 운명을 넘겠다는 곡명다운 전개를 보여준다
진삼국무쌍 7 오나라 Ver
손견이 유표를 잡으러 가는 오나라 첫번째 전투인 양양전투에 사용된 곡으로 쇼킹하게도 첫 전투때 대뷔한 손견이 첫 전투때 사망하는 어이가 하늘로 날라가는 스토리 배치를 보여준다. IF 루트를 안타면 사실루트에선 손견을 못 쓰니 이 뭔....
곡 명이 물려받은 송곳니인걸 보면 손견의 뒤를 이은 손책을 나타내는 곡이긴 한데 첫 등장부터 손견의 죽음을 넣는 코에이의 센스는 정말 이뤄 말할 수 없다.
진삼국무쌍 7 촉나라 Ver
촉나라 첫 번째 전투인 황건적의 난에 사용된 곡으로 7편은 특이하게도 촉나라 전투에만 황건적의 난이 있다. 전투에 앞서 컷신으로 도원결의와 비슷하게 서로의 칼날을 맞대어 결의를 다지는 장면은 촉나라의 시작을 잘 살렸다 생각한다.
진삼국무쌍 7 진나라 Ver
진나라 첫 번째 전투인 오장원도망전에 사용되는 곡이다.
진삼국무쌍 8
태반의 무장의 첫 번째 전투 때 익숙하게 듣게되는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