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름 Journey's End
월드 링크 https://vrchat.com/home/world/wrld_f19050d3-6800-4c09-83ba-b8de02949d42
월드 용량 386MB
이번에 둘러본 맵은 누가봐도 사진 찍으러 오기 좋은 월드, Journey's End입니다. 380MB라는 어마어마한 용량 답게 맵 크기도 장난 아니게 크네요.
이 맵은 물에 잠긴 마을에 상륙한 배에서 시작되는데, 배를 벗어나자마자 카메라를 들고 찍어도 멋진 풍경이 연출됩니다.
나름 구도를 잡아서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ㅋㅋ
특히 중간에 건축이 진행되다만 첨탑 같은 것이 하나 있는데, 여기가 사진 찍기 좋은 명소입니다.
어딜 둘러봐도 멋진 풍경밖에 없네요. 월드 시작 부분은 이렇게 찍히구요.
우측을 바라보면 들어갈 수 있는 성당 부분도 있습니다.
성당에 들어가니 퍼블릭으로 놀고 있던 외국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스톰트루퍼는 칼과 방패도 어디서 주워왔네요. 포켓몬 같이 생긴 친구는 아예 다른 사람이 탑승할 수 있었어요 ㅋㅋ
해외 친구들도 이 월드는 처음인지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네요. 제가 검과 방패에 관심을 보이니 마을 안에 대장간이 있다고도 합니다.
뭐 어두워서 뭐가 보이진 않는데 ㅋㅋㅋ 마을 구석에 대장간이 있긴 했습니다.
건물이나 창문을 보면 곳곳에 이렇게 햇빛이 비치는 공간이 있었는데 아직 사진 실력이 부족한 것인지 스크린샷에 담기가 굉장히 힘드네요.
폐허가 된 중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오셔서 사진 찍을만한 월드가 되겠습니다. 이런 월드에서 사진 작가 분들은 대체 어떤 사진을 찍는지 트위터를 뒤져 봤어요.
다른 월드가 되어버리네요 ㅋㅋㅋㅋ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월드가 되어버렸습니다.
또 다른 작가님은 같은 장소인데 이번엔 또 세피아 감성의 사진을 찍어냈네요. 여기 월드는 그래픽이 기가 단위일것 같은 느낌으로 촬영했습니다.
여기 작가님은 구도 자체를 잘 살린 사진을 촬영하셨습니다. 미드의 한 장면 같은 구도네요. 몇 분만 살펴봤는데, 같은 월드인데 다른 분위기의 사진이 너무나도 많네요 ㅋㅋㅋ 신기합니다! 레퍼런스 보면서 사진 배워가면 나중에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