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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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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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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렘꼴통절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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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e름없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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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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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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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내 허리랑 왼무릎을 해쳤는데
저승보단 이승이 좋다곤 생각하지만... 정말 최악의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내가 그런 충고를 해도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함
군대: 그거 우리가 한 거 아냐 네가 다친거지 네 자신이 널 해한거임. 모름 암튼 모름. ㅎ 보상 못해줘 아 몰랑
나도 저럴꺼같아서 무섭긴하지만.... 뭔가 딴하게 와닿는다...
와닿네…
좀 죄수번호야..
뭐 좀 좋은말 한다 싶으면 다 꼰대취급인가?
아씨 갑자기 군대 이야기 나오니 전제가 박살나잖아.... 퍼킹 파시스트 국방부 새끼들아.
IMF 세대가 40대를 넘어서서 50대에 진입하고 있다 ... 어중간한 세대 갈라치기는 이제 그만 좀 할 때도 되지 않았나.
입대시:환영합니다 나라의아들 다친후:누구시죠?
와닿네…
저런말은 돈주면서 해야 설득력이 있기는함
루리웹-1191575768
좀 죄수번호야..
루리웹-1191575768
뭐 좀 좋은말 한다 싶으면 다 꼰대취급인가?
넌 댓글쓰면서도 보는사람한테 돈줘야할수준이네
너도 돈 줄 거 아니면 입 닫자
남을 설득 시키고 싶을때 돈을 주는게 맞지 마치 너의 글 처럼 말이야
나도 저럴꺼같아서 무섭긴하지만.... 뭔가 딴하게 와닿는다...
군대가 내 허리랑 왼무릎을 해쳤는데
저녁뭐먹지
군대: 그거 우리가 한 거 아냐 네가 다친거지 네 자신이 널 해한거임. 모름 암튼 모름. ㅎ 보상 못해줘 아 몰랑
나라를 위해서 희생했던 애국 선열들을 열거하며 애국심이 부족하다고 비난 하잖음 ㅋㅋㅋ
하일하이드라
입대시:환영합니다 나라의아들 다친후:누구시죠?
저녁뭐먹지
아씨 갑자기 군대 이야기 나오니 전제가 박살나잖아.... 퍼킹 파시스트 국방부 새끼들아.
난 고막
난 허리 휘고 전역 ㅋㅋ
난 오른무릎이랑 허리 ㅎ..
난 허리랑 발가락
헐 저도 허리디스크로 전역후 수술하였고, 무릎은 십자인대 손상되어 의사도 이런건 못고친다하여 그냥 살고있습니다...
만기전역후 허리디스크로 수술했습니다
나는 오른다린데 나한테 너의 오른무릎 을 주면 나는 정상 너는 뵹신
나도 군대서 왼쪽 무릎 나가고 무좀에 발바닥 굳은살 생겼는데 굳은살 시바 개빡치는게 깎아도 깎아도 계속 생김 개빡침 이게 점점 딱딱해지니까 통증도 오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깎아도 안되고 뭐 발라도 안되고ㅜㅜ
ㄴㄴ 입대시 = 대한의 아들 부상시 = 느그 아들 ㅇ_ㅇㅋ 국방부 개객끼들아.
무좀은 과망간산 칼륨 수용액과 백반을 사용해서(백반으로 부기를 가라 앉혀서 발에 상처가 없는 상태에서 과망간산 칼륨 수용액을 사용함) 치료하세요. 무좀균 박멸 끝내주게 ㄷ잘됨. 다만 기존에 신던 신발은 모두 버리시고요. 운동화나 구두에 수용액을 쓰는건 문제가 아닌데 이게 남아서 인체에 해로울 수 있어요.
과망간산칼륨은 화공약품 상점가면 살수 있습니다. 수용액 색상은 보라색이고요.
저는 심장이요 ...
저승보단 이승이 좋다곤 생각하지만... 정말 최악의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내가 그런 충고를 해도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함
돈이라도 좀 쥐어주고 충고하는게 젤 좋은 법이지
내 위로가 이 사람에게 허무가 되지 않기를 내 충고가 이 사람에게 좌절이 되지 않기를
맞어 그상황을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 사람마다 정신적인 맷집도 다르고... 그렇다고해도 힘든사람한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얘기를 들어주는것 정도는 해줄수 있다고 생각해
행복하려고 사는데 사는게 행복하지 않으면 참 힘듬......
평화로운 무한경쟁이라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을 해치는 타인은 존재하지 않지만 스스로를 해치고 싶어지지
이놈의 경쟁... 인생 살면서 한번도 못이기면 사람 취급받기가 힘들어진다는게 미친거 같다... 계속 아래로 밀려서 내려가면 결혼이고 집이고 다 포기해야하고...
IMF 세대가 40대를 넘어서서 50대에 진입하고 있다 ... 어중간한 세대 갈라치기는 이제 그만 좀 할 때도 되지 않았나.
바르하
복수해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아니겠습니까? 끝에가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최소한 후회는 남기지 않도록 발버둥 쳐보는 수밖에요.
사는게 뭔의미가있냐 자살할권리가있어야함
그렇게 살아서 밝은 미래가 있냐고 생각하면 글쎄다 살아있다는건 중요하긴 한데 희망없는 미래가 무슨 의미가 있으려나싶다 남의 인생에 이래라저래라 하기 힘든 것 같음 돌아가신 분도 더 나은 미래를 원했지만 잘 안되셨던거겠지 명복을 빕니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이라 솔직히 그 심정이해는 못하지만... 사람이라는게 단순히 목숨을 부지하기위해 지옥에 있는 것 같은 삶을 유지하는것이 맞는건가 싶기도 하다...
진짜 멋있는 분이네
앞으로 좋아질일은 없다는게 더 큰일임
세상이 나를 해치는 줄 알았는데 내가 세상이 나를 해친다고 착각하는 거였지 뭐야 사실 다들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말이야
와, 저 한마디가 왜 이리 잔잔하면서도 무겁게 울리는 걸까...
살아 갈수록 가만있어도 나를 해치는 셋기가 계속 튀어나오던데 특히 나이들수록 가족 문제 커지고 정신적은 물론 물리적으로도.....
한국사회에 복지는 건강보험 제외하면 사실상 사회안전망은 없다시피 해서
사회안전망의 기준이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회사 짤리면 실업급여도 있고, 노령연금도 있고, 국민연금도 있고, 기초생활보호제도도 있고, 보육수당도 있고, 등등 알고보면 많이 있음 일자리도 시군청에 가면 단기 4시간짜리 알바도 많고 어찌하든 국가에서 지원사업은 많이 함 단지 몰라서 못 찾아먹는 경우가 많음 오히러 이걸 악용하는 인간들이 더 많은게 문제
커리어 조지면 살아날 길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공공근로가 커리어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는게 정부 주도 일자리사업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함
몰라서 못 찾아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한국 노인빈곤율 탑 찍는 나라임. 결국엔 폐지엔딩행 될 수 있다고.
한편으론 저렇게까지라도 끝끝내 살고 싶지 않으면 자살해도 된다고 받아들이는 삐꾸도 있을 것 같음
나를 죽이지 않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 근데 내가 강해지지 않으니 이 고통은 나를 죽일 셈인가보다 라고 말한 어느 트위터리안이 생각난다 ㅋㅋㅋ
love myself
진상들이 내 마음을 죽인다고..1대정도는 때려도 정당방위 아닐까 싶을정도로 개지랄 한다고..ㅠㅠ
사람이 힘든거는 아무리 ↗같아도 버티는데 희망이 없는거는 한순간에 작살나버리더라
군대에서 허리디스크 초기랑 손가락한번부러짐
사람마다 정신적고통이나 육체적고통을 버틸수있는 한계가 달라서 뭐라 못하겠음
그저 선택을 존중한다고밖에
본문에 동의 못합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 손가락 잘린사람, 뼈부러진 사람, 상반신 화상입은 사람, 과로로 쓰러져서 수술받은 사람 등등 많습니다. 인사팀에서는 한결같이 '노동자 잘못' 이라고 말하더군요. 저도 심각한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저는 동의 못합니다. 충분히 다른 사람이 나를. 그리고 내 동료를 부숴버릴 수 있습니다.
기립하시오
저런 사람은 존경받을 만한 사람임 사람만나다보면 돈잘벌고 머리좋고 이런 사람보다 저런 사람한테서 나오는 뭔가 기운같은게 있음
먼저 죽어버린 마음을 살리는걸 혼자서 하긴 많이 힘들지.
저것도 병이 없을때나 가능하지. 그냥 몸 아픈 정도야 보험이 잘 되어있지만 중증, 희귀질환 같은거 걸리면 그냥 인생 끝임. 특히 정신질환도 치료안하고 묵히는 경우가 태반이고
ㅋㅋㅋ 지나가던 교통사고 사망자가 웃겠네
기사처럼 30대 접어들고 수입과 재산이 충분하지 않으면 건강관리가 안되고 본격적으로 각종 질병에 노출되는 나이라 저때 건강에 문제생기면 그대로 인생 아웃이고 자1살 생각 안드는게 오히려 이상함.
기업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
점점 살기 안좋아지는것이 이 세상의 운명일까. 환경도 조지고 사회도 조지고 경제도 조지고 전세계가 이모양으로 내리막길을 걷는데 암울한 시대다
노년에 곱게 늙어 죽긴 글러먹은듯...
현실은 전혀 안그럼... 주저앉은 집안 떠안고 자멸하는 청춘들도 많다
자각도 없이 잘만 해치던데 인생은 참 종류가 많아
힘들때 저 글이 공감가는 사람 따로 있고 저런 글에도 위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함. 내가 와닿는다고 인생 최악의 순간에 놓인 사람에게도 똑같이 와닿으리라는 법은 없지 않나.
사람이 다 똑같은 것도 아니고 당연... 그냥 주워 삼킬 수 있는 사람만 주워 삼키면 그걸로 된 거임
답이 안나온다 싶으면 번듯한 직장은 빠르게 포기하고 자기 갈길 가야됨. 남부럽지 않게 살 수는 없지만 내 한몸 뉘일 공간 정도는 어떻게든 마련이 되긴함. 개같이 빡세지만...
나 진짜 일 다시 구할 자신 없어서 누워서 맨날 자고 인나면 죽었으면 좋겠다 이랬는데 워크넷에 이력서 등록 해놓으니까 어찌됐든 중소기업들이나 일자리센터에서 알선 전화가 오긴 하더라 지금 이력서도 넣어보고 면접도 다시 봐보고 하는 중인데 재수 좋으면 이번 면접 본데 붙을거 같음. (아마도) 이 댓글 보는 백수들도 어케할지 모를때는 일자리센터에 문의라도 해봐 물론 남들처럼 공기업, 대기업 같은 번듯한 직장은 아니지만... 먹고는 살아야지..
끄덕
참 공허한 말이네
그냥 밥나오고 자기몸 뉠자리 정도 챙겨줄 가족이 있으면 저 말에 공감하겠지만 기댈곳 사람은 숨쉬고 하루하루 보내기만해도 매일매일 파괴되는 기분일텐데, 공감 안갈껄 여기서도 맨날 복지 수준 처참하다 그러잖아, 특히나 젋은 남자는 모든 요건에서 지원받기 제일 빡셈
뭐야 기댈곳 없는에서 없는만 왜 사라짐 ㅋㅋㅋ
저게 시간이 지날수록 자존감이 떨어져서 점점 마음을 갉아먹음 자신은 그걸 깨닫지 모르고 원인은 모르고 단지 닥친 현실에 고통에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것 밖에 눈에 안들어와 제일 좋은건 원인을 해결하는 건데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니 적어도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해 주며 적어도 세상속에 나 혼자는 아니다 라는걸 깨닫게 해주는것도 필요하다 생각 하지만 나도 늪에 점점 빠져들면서 주위 환경이 더욱더 안좋아지고 마음도 무너지는 상태라 어디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다
진짜 자살하고싶다고 생각되던게 언제냐고 물어보면 남들과 비교될때임. 특히나 가까웠던사람들이 주식으로 한몫 챙겼네 코인대박터졌네 어디 합격했네 대기업 취직했네 그러면서 너는 뭐했냐 왜 이러고 사냐 이런소리 들을때 진짜 죽고싶다는 사람들 많더라. 몸이 힘든거보단 이런게 더 큰듯
정신력만큼든 대단하네 난 아무리 용써도 30줄 못넘길거같던데
생각해보니 다른나라는 몰라도 조선놈을 조심해야하는데 그것을 몰랐네 해꼬지 특화된게 조선놈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