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외모랑 다르게 커뮤고 목소리고 하는 짓이 너무 깨서 한동안 쳐다도 안 봤어요
우연히 미션때문에 프로듀싱을 했는데 다른 애들에 비해 미션이 잘 깨지더라구요?
그 뒤에 단순히 미션깨자는 생각으로 몇번 더 프로듀싱했습니다
횟수가 점차 늘어나고.. 어느덧 목소리도 익숙해졌습니다
커뮤도 익숙해졌습니다
아 얘는 원래 이런 캐릭터구나
내가 선입견으로 바라만 보고 있었구나
그런 깨달음을 얻고나니 노래 부른걸 한번 들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들어봤는데 굉장히 끌리더군요
아사히쟝의 목소리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들렸습니다
반전 매력이라고 해야 하나..
평소와의 갭차이가 무진장 나는 것이 딱 아이돌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계기로 담당이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