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告白予行練習
(고백 예행 연습)
공개일
Megpoid GUMI
2012년 10월 27일
榎本夏樹 (CV: 戸松遥)
에노모토 나츠키 (CV: 토마츠 하루카)
2014년 11월 13일
-another story-
보컬로이드 카가미네 렌
2012년 11월 16일
瀬戸内優 (CV: 神谷浩史)
세토우치 유우 (CV: 카미타니 히로시)
2014년 11월 13일
주요 등장인물
榎本夏樹, 瀬戸内優
(에노모토 나츠키, 세토우치 유우)
원곡 크리딧
music, lyrics: shito (HoneyWorks)
guitar: 海賊王
bass: 使徒
Movie: ヤマコ
가사 / 스토리
(개인적인 해석이 다소 들어 갔으며
허니웍스 공식 혹은 다른 미디어 믹스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고백실행 위원회 시리즈의 실질적인 시작이라 볼 수 있는 곡이죠 ㅎㅎ
가장 먼저 투고된 곡은 지난 번에 올린 첫사랑의 그림책이지만
말했 듯이 첫사랑의 그림책 투고 당시에는 시리즈로 이을 생각이 없는 단발성 투고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것은 이 고백 예행 연습과 다음 곡인 질투의 대답입니다
시리즈 최초로 니코동 밀리언 재생을 달성하기도 했고
주인공인 나츠키와 유우 커플링은 허니웍스의 마스코트적인 캐릭터로 많이 쓰였기에
여러모로 허니웍스에게 뜻깊은 곡이라 생각합니다
「いきなりでごめんね ずっと前から好きでした」
ドキドキ 胸の音 君に聞こえてないかな？
'갑자기 미안해, 예전부터 좋아했어'
두근두근 마음의 소리 너에게 들리지는 않을까?
주인공인 세토구치 유우 (남)과 에노모토 나츠키 (여)는 어릴 때부터 소꿉친구였고
유우를 짝사랑하던 나츠키는 유우에게 고백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여기까지는 이전 스토리로 병명 상사병에서 나오는 부분입니다)
유우 시점인 another story에서는
いきなりで戸惑う ずっと前から好きだから
갑자기 당황했어 전부터 좋아했으니까
라는 가사로 유우도 역시 나츠키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コクハク 予行練習 「本気と思った？」 なんてね
かわいい？ ドキッとした？ そんな顔で 見ないでよ
고백 예행 연습 '진짜라고 생각했어?' 라며
귀여웠어? 설레었어? 그런 표정으로 보지 말아줘
하지만 막상 고백하고 나니 생각보다 부끄러웠던 나츠키는
그냥 고백 예행 연습이었다며 얼버무리고
되려 유우를 놀립니다 ㅎㅎ
another story 시점에서는
コクハク 予行練習 本気にしたし聞けなかった
本命いるって事？ どんな顔したらいいの
고백 예행 연습 진심으로 받아들여서 듣지 않았어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는 건가? 어떤 표정을 해야하나?
라며 유우는 적잖이 당황하지요
연습이라고 얼버무리고 유우의 표정을 살피는 나츠키가 참 귀엽습니다...ㅋㅋㅋ
本気になるよ!? なんて 嘘をつかないで！！ やめてよ
진심이 된다!? 라며 거짓말 치지 마!! 그만해
여기에 유우도 그러다 진심이 된다 라며 받아 칩니다 ㅋㅋ
얼굴에 홍조가 낀 것을 보면 이 말에 나츠키도 두근거렸던 모양입니다
another story 가사
「本気になるよ!?」なんて 試してみたくてごめんね
'진심이 된다!?'라며 시험해 보고 싶어서 미안해
라는 것을 보면 유우도 살짝 떠보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そうだ今日は ちょっとだけ 寄り道して 帰ろうよ？
그래 오늘은 조금만 다른데 들렀다 갈까?
그리고 이 쑥스럽고 어색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츠키가 오늘은 다른 곳에 들렀다 집에 가자며
역 앞에 라멘을 먹고 가자고 제안하고
유우는 귀찮은 듯이 저번 주에 갔잖아 라고 합니다
이 장면에서도 둘이 오랫동안 소꿉친구로 지내 스스럼이 없는 관계라는 것과
라멘이 먹고 싶다는 나츠키의 말과
치마 아래 체육복 츄리닝 바지를 입은 것을
통해 나츠키의 털털한 성격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明日には 伝えるね 私の好きな人
応援してよね 約束して
내일은 전할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응원해줘 약속이야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꼭 마음을 전해야겠다는 생각하는 나츠키
뭔가 나츠키의 소녀 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신이었습니다 ㅎㅎ
another story의 가사도 재미있는 데요,
明日には分かっちゃう ああ君の好きな人
聞きたくないけど 知りたいなんて
내일은 알게 되겠지 아아 너가 좋아하는 사람
물어 보고 싶지는 않지만 알고 싶다니
유우도 나츠키가 좋아하는 상대에 대해 궁금해하며 애타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ㅎㅎ
私のわがままを 明日だけ聞いてくれる？
少し大人になった この心のわがままを
本気になってよ 練習なんて
嘘つき心を見破って
내 어리광을 내일만 들어 줄래?
조금 어른이된 이 마음의 어리광을
진심이 되어줘 연습이라니
솔직하지 못한 마음을 간파해줘
저는 이 장면을 내일 다시 연습을 하고 싶으니 응해 달라고 유우에게 문자를 보내다
본인의 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유우가 알아 줬으면 하는 답답함과
솔직하지 못한 본인에 대한 짜증이 섞여 폰을 던져 버리는 장면으로 생각했습니다 ㅋㅋ
다시 폰 주어오는 깨알 같은 귀여움도...ㅋㅋ
다음으로 짧은 간주 동안 나츠키의 어릴때부터 그림들이 콜라주처럼 나옵니다
마지막에 단체 사진이 나온 것으로 보아 졸업이 얼마 안 남았음을 암시하고 있죠 ㅎㅎ
占い 結果良好 いつも気にしない くせにね
今日くらい いいでしょ？ 女の子にならせてよ
점괘 결과 양호, 평소에 신경도 안 쓰면서
오늘 만큼은 괜찮잖아? 여자애처럼 굴게 해줘
드디어 이제 결심을 하게된 나츠키
평소에 챙겨 보지 않던 아침 방송의 별자리 점도 보고
럭키 아이템인 스트랩을 한손 가득 거머쥐고
반대쪽 손에는 꾸미기 위해 립스틱을 든 저 모습...ㅋㅋㅋ
これが最後 練習させて 言うよ！ ホントの言葉
이게 마지막, 연습하게 해줘, 말할께! 진짜 하고 싶은 말
방과후 집에 가려는 유우를 붙잡고 나츠키는 진짜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연습을 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another story에서는
これが最後 練習だから 言うよ！ 嘘つき言葉
이게 마지막, 연습하게 해줘, 말할께! 거짓말쟁이의 말
이라고 표현하며 이번에도 거짓말이겠지 하며 반응하는 유우를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수도 없이 연습을 해서 양치기 소년이 되어 버린 나츠키...
유우도 조금은 지쳤지 않았을까 싶네요 ㅋㅋ
그리고 연습을 받아주는 유우
대충 가방을 어깨에 짊어지고 별 감흥 없이 받아주는 것 같네요 ㅋㅋ
나츠키: 좋아, 좋아해요, 좋아하고 있어, 좋아한다고!!
유우: 조금 더 감정을 담아서
나츠키: 팔에 털이 많지만!! (?? 드립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유우: 야!!
君は「応援してるから」って
너는 '응원해줄게'라고 말하고
연습이 끝나자 유우는 '그럼 잘 해봐!!'라고
응원의 한마디를 남기고 자리를 뜨려고 합니다
「嘘つきでごめんね ずっと前から好きでした」
声震えて いても 大好きを伝えたくて
'거짓말해서 미안해 전부터 계속 좋아했었어'
목소리가 떨리고 있어도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때 나츠키가 용기를 내어 '기다려'라면서 유우를 잡고
(연습이라고)거짓말해서 미안해 사실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버립니다 ㅎㅎ
「これ以上好きにさせないでよ」
あなたは笑顔で「こちらこそ」って
'이 이상으로 좋아하게 하지 말라구'
너는 웃으면서 '나야 말로' 라고
실전 고백에 대답해주는 유우 ㅋㅋ
저 부끄러워하는 나츠키의 표정이 일품이죠 ㅎㅎ
another story 가사에서는
これ以上驚かせないでよ
余裕なフリして「こちらこそ」って
이 이상 놀래키지 말아줘
여유있는 척하며 '나야 말로' 라고
갑작스런 실전 고백에 유우도 많이 놀라고 당황했던 모양입니다
ドキドキ 胸の音 君に聞こえてないかな？
ドキドキ 胸の声 君に聞こえてほしいの
두근 두근 심장 소리가 너에게 들리지 않을까?
두근 두근 심장 소리가 너에게 들렸으면 좋겠어
이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이루어지게 됩니다 ㅎㅎ
지난 곡 첫사랑의 그림책이 안타깝게 짝사랑으로 끝났다면
이번 곡은 확실하게 맺어지는 곡이죠
여담이지만 스토리가 확장되면서 저 고백 장면은 다시 한번 등장하게 됩니다
저 고백하는 순간에 또 다른 두 사람이 숨어 있죠 ㅎㅎ
관련 곡
병명 상사병
Destiny
멋쩍은 기념일
다른 버젼, 커버
에노모토 나츠키 성우 戸松遥 (토마츠 하루카) ver.
another story
세토구치 유우 성우 神谷浩史 (카미타니 히로시) ver.
96猫 (96네코) ver.
鎖那 (사나) ver.
柊優花 (히이라기 유카) 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