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여러 단서들을 종합해 봤을 때
범인은 엘드르 일 수 밖에 없네
1주년 사도가 엘다인인 것도 엘드르에게 직접 힘을 받아서 인 거 같고
다른 책 두개의 사건도 해결이 안되서 이후 메인 스토리의 메인 소재가 될 거 같고.
어둠의 정령이나 뱀 수인도 스토리 이후 그대로 픽업 캐릭터가 된다면 얘들도 엘다인일듯.
이건 추측이지만, 리바이브의 세계는 엘드르가 꾸는 꿈이 아닐까 싶음.
그래서 소설의 엘드르는 현재 자는 중이고 꿈속의 엘드르가 이번 사건의 범인...
그리고 꿈속의 엘드르가 꾸는 꿈 속의 세계의 엘드르가 꾸는.... 이런 식으로 루프를 타면서 평행 세계들이 만들어진 거 아닐까.
즉 이번 엘드르는 자포자기하는 성격의 엘드르의 내면 같은거....
소설 스토리에서는 원래 메인 스토리가 끝나고 엘드르가 다른 사도들 앞에 정체를 드러내고, 이후에 고대 요정의 침공이 일어나는데
리바이브도 메인스가 끝났으니 엘드르가 나올 차례이긴 함.
침공 스토리는 r47 리뉴아가 대신 하는건지 따로 사건이 벌어질지는 모르겠고, 침공 이전에 다른 스토리를 더 채우고 있는 거 같음.
1주년 스토리 이외에 남은 떡밥
어둠의 정령
뱀 수인
연금술. 두 금속을 합쳐 새로운 걸 만들어낸다는 언급. (합금으로 된 용이라도 나올까?)
비비의 새로운 계획 등 엘다인 7자매 관련.
R47
운명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있는 고대 요정 침공(레인 역할은 누구?)
아직 먹을 거 많이 남았네. 이대로만 갑시다!
엘드르가 아니라 에린이 아닐까 싶은데 신체 비율상 본인이라면 이번일같은걸 굳이 꾸밀 필요도 없었을거라 봄 이번일은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지금 세상도 과거 어둠의 시대같은 위기가 오더라도 극복이 가능한가에 대한 시험같음. 피라에 대한 반응도 정해진 운명, 정확히는 이번 이벤서 교주가 다들 자신들이 믿고자 하는것을 지나치게 믿느라 다른걸 보질 못한단 식의 지적마냥 그런 어둠의 시대의 문제는 서로 믿고자 하는것만 믿는것에서 기인한건데 그걸 극복 가능한가에 대한거 지하에서 엘드르가 잠들고 있다는 영춘이의 말도 있지만 영춘이가 투명인것마냥 평범한 존재는 엘드르도 못보는게 아닐까 싶고 마지막 사제장에게서 송진 냄새가 난단건 아마 그림일기의 교수처럼 꺠어난 존재가 남긴 표식이라 봄 즉, 엘드르의 기록 사본에서 나온 복사판이 일어났다거나 그런걸지도
근데 소설책에서는 모든 일이 끝나고 고대 요정들을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고 행복하게 끝났다는데 리바이브에서는 엘다인 자매들의 기억을 보면 다른 고대 요정이 안보이거든? 고대 요정들이 리바이브에서는 이전처럼 황무지에서 산 게 아니라 소설책 이후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서, 어떤 이유로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지하에서 자고 있는 거 같음. 전에 에스피가 잠자는 사제들 꿈에 들어갔다가 꿈 내용이 너무 길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그리고 그 고대 요정의 사제장이 이번에 깨어나는 거 같고. 그래서 송진을 사용한 존재는 엘드르 일 수 밖에 없는 거 같음.
상처입은채 잠든 엘드르의 행동이기에 송진냄새가 난단건가
근데 그럼 이상한게 영춘이는 어디서 뭘 하냐인데.. 일단 영춘이가 대장이라 부르는건 엘드르일텐데
둘다 아니고 어딘가의 또 다른 엘드르나 영춘같은 또다른 분신일 가능성이 더 높음
영춘의 언급을 보면 엘리스가 본 거울속 세계의 존재가 최소한 매우 위험한 존재란건 인식은 하고 있단건 보이는데.. 영춘이의 정체나 배경에 대한 이야기도 아직 안나온게 너무도 많군 그리고 영원살이의 관련 이야기에서 마지막에 의존할수 있는건 자매들 서로밖에없다는데 이들이 지금 살아 있을수 있는것도 그런 영원살이 형제들에 의한것일 가능성이라던가.. 어떻게 가려나
소설책의 잔가지는 하나가 아니긴 하지 그럼 엘드르는 자는 상태고, 각 종족별 잔가지가 하나씩 나오는 거면 스케일이 꽤 커지겠네.
문제는 깨스통 랭킹에서 매출 유저수 둘다 10위권 밖이란거임 10위권으로 다시 날아올라갈수 있을까?그때처럼 더 잘되길 바란다.......
그거 보니까 매출이 유의미하게 올랐던데. 원래 7~8억정도 벌던거 11억으로 올랐던데. 페그오밑 리버스1999 위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