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집(짱꺠집)들이 탕수육부터 시작해서 볶음밥 이젠 짜장면까지 전부 하향평준화 되어가지고
이젠 짬뽕 전문점이란 웃기지도 않은게 대세가 되던데
그에 반해 일식집들은 퀄리티나 수준이 예사롭지 않음.
한 10년전만해도 라멘집 대부분 원피스 피규어 세워놓고 시판 쇼유,돈코츠 육수떼어와서 조립하는게 대부분이였는데
요즘은 자기가 육수 직접 우려내거나 자가제면까지 나오고
본토맛을 한국인 입맛 맞게 개량한것도 많이 나와서 본토의 어지간한 장르 라멘 다 가져오게 됨.
초밥이나 돈까스도 그렇고 텐동까지 한국에서 어렵지 않게 먹을수 있게 되던데 최근 한국에서 맛볼수 있는 일식의 다양성과 수준, 주방장들의 실력이 정말 높아진 느낌.
워낙 일본 많이 가다보니깐 예전처럼 날먹으로 만들면 욕 먹으니깐 퀄리티 오르는건가.
음...딱히 모르겠던데? 시판육수써대는집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라.
옜날 일식은 아주 고급이 주류라 공감이 않되는걸
중식당은 고급 저급 양극화가 아주 심해졌고
서민들이 일상에서 볼수있는 일식 수준.
음...딱히 모르겠던데? 시판육수써대는집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라.
그 시판육수 만들어진게 일본이라 일본이 더하면 더했음.
공장제조립이라 상향이고하향이고 할게있나
관심의 차이도 좀 있는것 같음. 일식엔 뭔가 관심이 많은 느낌이고 맛집 찾고 하는데 중화요리는 맛은 있지만 뭔가 걍 동네 중국집에서 편히 먹는다는 그런 느낌?이라 그런지 발전이 없는것 같아.
뭔 말 하고싶은지는 알겠다 퀄리티 좋은 중저가형 일식(덮밥, 라멘등)집이 많이 생긴건 팩트긴해
최고급은 어떤 장르던지 예나지금이나 다를거 없는데 유독 중식만은 양극화 너무 심해짐. 특히 마라탕집 대세되면서 더 심해진 느낌.
현 20대 30대가 어릴적 먹던 일식은 초밥이나 이런 쪽이 대부분이었기에 그 당시 퀄리티 중저가형은 아마 초밥이라 추측됨 매체와 여행의 발달로 그 외 덮밥, 라멘류들이 서서히 인식되기 시작했을 찰나에 거기다 일본 = 깨끗하다 라는 이상한 얘기도 계속 돌았을테고
자연스럽게 20대 30대가 창업하기 괜찮은 아이템이 일식으로 떠올라서 그런게 아닐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