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진출은 사실상 확정이고,
월드컵 때 월드컵 배당금하고 각종 광고 스폰으로 돈 넉넉하게 챙기고,
겸사겸사 전국민적인 응원을 받고,
딱 이 정도면 된다는 마인드가 보임.
당장 일본은 허황된 꿈이라고 욕을 먹든 어떻든 월드컵 우승을 최종 목표로 삼고 계속 축구계의 발전을 노리고 있는데,
한국은 그런게 안보임...
당장 홍명보 선임으로 시끄러웠을 때도 이른바 축구인들 반응이라는게 국대 감독은 원래 이렇게 우리끼리 알아서 선임하는건데 왜 외부에서 뭐라 하는지 모르겠다는 태도가 노골적으로 보이고.
진짜 이건 업계 고인물들을 대대적으로 갈아치우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라 막막함..
사실 축구만의 문제가 아니지... 전 분야에서 나타나는 문제 절대 길게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