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rappy_commu/status/1676138784034004992
오늘이 PSO2 11주년이라고 하네요
여기랑 네이버밖에 활동을 안하다보니 11주년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한자 끄적거리거 왔습니다 끄적끄적
저는 2012년 10월쯤에 시작했는데 그때는 저스트가드도 못해서 동토에서 호랭이부부한테 엄청 두들겨 맞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군요
여기 첫글도 호랭이부부한테 얻어터지고 징징글로 시작했던거 같은데 ㅋㅋ
사막갔을때 다커종이랑 원생종 싸우는거보고 찍었던 사진...
버전2가 되었어도 딱히 막 크게 변한건 없는 것 같지만... PSO3가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겠지만... 오래오래 서비스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IP밴좀 풀어줘라 세가... 섭섭하게 이러기냐...
아무튼 다들 즐겜이요~
오늘 플레이중 같은 맴버인 일본인 친구가 11주년 어쩌고 하길래.. 아! 난 이제 5년째 플레이중이야~ 라고 했더니, 이거 11주년 키워드야 라고 해서 서로 배꼽잡고 웃었네요. ㅋㅋㅋㅋㅋ 참고로 판스온때 있던 적들끼리 싸우는 요소가 뉴제네에 없는 이유는.. 아무래도 뉴제네에 등장하는 적은 모두 위에서 인공적으로 생산해 만든 공동체 이기 때문일겁니다. 오로지 아크스들을 실험할 목적으로 만든 인공 돌즈이다보니 서로 같은 존재로 인식하는데 적대해야할 이유가 없겠죠.. 반대로 판스온때 등장하는 적들은 인공생명체가 아니라 각자 고유종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중에 아무한테나 달라붙어서 기생하는 종족 이름이 뭐였더라?? 하여튼 그 종족은 다른 모든 적들이 공통적로 적대하는 관계라는 설정이라더군요.
https://pso2.jp/players/event/11th-anniversary/01/ 네 그렇지 않아도 11주년 키워드 이벤트 진행 중이더라구요 「今年でPSO2は11周年!」 말씀하신대로 PSO2는 원주민들이랑 침입자인 다커가 싸우는게 재밌었는데 ㅜㅜ NGS는 그런게 없어서 아쉽네요... 스타레스가 다커처럼 돌즈에 침식하는거 같긴하던데 딱히 서로 싸울 것 같진 않아보이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