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감독이나 각본이 바뀌어서 성공한 케이스가 있나요?

[여긴 패러렐월드]

제가 아는 케이스는 건담시드 스타게이져가 성공한 케이스로 아는데

정말 그 두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어서

그때 다시한번 역시 시드설정이 좋은 설정이란걸 새삼 느낀적이있습니다만

다른작품들 중에서도 그런 성공한 케이스가 있던가요?

글쓴 이유는 철혈때문에 이러는건 아닙니다(먼산)

[psydriver]

건담W의 TV판 제작 도중에 감독이 도주(...)했다던가, 진겟타 세최후의 날이 1화에 주어진 예산의
절반을 털어먹고(...), 감독이 강등당한 케이스가 있긴 합니다.

[여긴 패러렐월드]

바꿔서 성공한 케이스는 아니군요 ㅋㅋㅋ

[태서더2]

럭키스타가 감독 바뀌고 조금 유쾌해진 듯한 기분을 받았었습니다.

[음악마피아]

철혈 엑제전 버전으로 다른작가 감독이 나오면 괜찮을지도

[에엑따]

용자 라이딘?
그리고 스타게이저는 바뀌어서 성공한게 아니라 바뀌어도 성공한거죠. 원본도 흥행핬으니.

[여긴 패러렐월드]

확실히 원래 성공하긴했죠 상업적으로
작품의 순도라고 적었어야하는데 ㅋㅋㅋ

[에엑따]

물론 작품성 이야기라면 바뀌어서 성공한게 맞죠.

[요리해드릴께요]

크게 변한건 아니지만
창궁의 파프너가 중간에 각본가가 바뀌면서 스토리 질이 높아졌죠

[다크사이더즈]

작품 도중에 변경되는건 드물지만 1기 2기 에서 스탭진이 변경되는 경우는 흔한편인데
도중 변경된 경우가 아닌 스타게이저 같이 2기나 외전 같은 기준으로 하면 2기나 외전 스탭진이 변경되는건 흔한이야기 입니다.
근데 2기나 외전이 나오는 시점에서 본편도 일정이상 성공작이라는 이야기라 망항작품이 2기가 나올수가없으니 바뀌어서 성공한 케이스는 존재하지 않으며
바뀌기 전부터 성공했는데 바꾸고 나서 더더욱 성공한 작품은 드물긴하지만 좀있습니다.
반대로 1기는 성공했는데 2기나 외전이 폭망하는 경우는 흔함.

일단 감독이 변해서 1기보다 2기가 평가 판매량 모든 면에서 좋았던 작품하면 심포기어
1기 타마가와 타츠후미감독 2기 3기는 오노 카츠미 감독

그리고 나노하가 뽑을수있습니다.
1기 신보 감독떄보다 2기 A's가 쿠사카와 케이조가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