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직후 바로 비행기 준비해서 급하게 교토부 로쿠지조 역으로 날라가서 찍은 사진
저 외에도 추모객들이 속속 방문중이었고 경찰관 한명이 상시 경비중이었습니다.
4년 반쯤 뒤에 2024.03.14 최대한 비슷한 장소에서 며칠전에 찍은 사진
지역 주민들은 소음공해를 경계하고 참사가 성지화 되는 걸 원하지 않아서 어떻게든 지우려고 하는 듯합니다.
추모공원 건립을 반대중이기 때문에 아직 아무것도 지어지지 않았고요. 앞으로도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건물 자체는 완전히 헐렸는데 벽으로 둘러쳐져서 안을 전혀 볼수 없게 되어있고 경고문이 붙은 거 외에는 참사의 흔적을 느낄수 없습니다.
참고로 찾아가실때는 케이한 선 로쿠지조역이 바로 코앞이지만 외국인은 교토역에서 바로 이어지는 JR선 로쿠지조 역을 더 자주 쓰실거고
겨우 8분 거리에 있으니 JR로 가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물론 사전에 지도로 위치 파악하셔야 길 헤메지 않습니다. 하천다리를 건너면 바로입니다.)
이 사건이 벌써 4년 정도 된 사건이군요...
그것도 그거지만 범죄자 하나를 법적으로 처벌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길다는것도 통감할 수 있었네요 희생 된 분들은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시길 바랄 뿐이구요
이 사건이 벌써 4년 정도 된 사건이군요...
코로나 시즌 때문인지 시간이 더 빨리 지난 느낌이네요
charka
그것도 그거지만 범죄자 하나를 법적으로 처벌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길다는것도 통감할 수 있었네요 희생 된 분들은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시길 바랄 뿐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