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의 주요 포인트인 무스비를 언급한 일 때문에 소위 무스비 할머니로 불리는 미야미즈 히토하를
보면 작중에선 미야미즈 신사로 상징되는 마을 전통을 중요시하는 인자한 이미지의 할머니인데, 막상 소설
의 미츠하 부모인 후타바와 토시키의 연애 시절이나 토시키가 떠나던 때의 일, 마을의 미야미즈 신사 관련
신앙심 및 후타바의 죽음을 보면 이거 예전에는 은근히 꼰대 아닌가요? 본편 시점에선 기질이 많이 부드러
워진 건지, 아니면 토시키 속마음이 작중에 거의 안 드러난 것처럼 제대로 묘사되지 않은 건지...
그 두가지 성격은 얼마든지 양립될 수 있습니다.
도움 하나도 안되고 말만 많은 설명충 할머니.
(러닝 타임에)도움 되거든요! 무스비이이이익!
그 두가지 성격은 얼마든지 양립될 수 있습니다.
원래 사람은 복잡한 동물인지라...
도움 하나도 안되고 말만 많은 설명충 할머니.
발리마르
(러닝 타임에)도움 되거든요! 무스비이이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