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개발 컨셉 잡고 완성되어 액시즈에 처박혀(?) 장렬히 산화할 때까지 걸린
기간 약 3개월입니다. 진짜 롤 아웃 되자마자 현장에 투입되어 제대로 조정할
시간조차 없어서 실전에서 아무로가 판넬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말할
정도로 급하게 만든 물건입니다.
애초에 달라는 MS는 안 주고, 샤아가 그딴 거라고 표현할 정도의 기체나
던져주고 싸우라고 하니, 불만을 품은 아무로가 직접 설계 부분에 참여해서
전쟁 와중에 없는 물자를 가지고 급조해서 만든 게 뉴건담이었죠.
MSV에서 괜히 하이뉴 쪽을 일종의 완성된 뉴건담 취급하는 것도 이런
이유고요. 양산형 뉴건담도 이런 쪽으로 파생된 설정으로 둘 다 아무로의
실종으로 인해 동결된 걸로 처리.
그런데 이런 기체에 시작기가 있다?
사실상 뉴건담의 기본 설정을 뜯어고쳐야 나올 수 있는 게 뉴건담 시작기입니다.
기본에 개발하던 게 있었고, 거기에 아무로의 오더가 들어갔다가 되야 하는데,
원래 뉴건담이 당시 아무로(크게 보면 뉴타입이)가 겪고 정치적 문제도 함께 엮혀서
나온 설정이라 난감할 따름이죠.
차라리 동결되었던 양산형 뉴건담이나 하이뉴를 재활용해서 나온 거라면 모를까
시작기란 설정은 참 뉴건담 설정을 아예 무시하고 뜯어고치겠다로 보일 지경입니다.
딱히 건담 설정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뉴타입 전용기인 NT-1이 건담과 자쿠2의 첫 전투가 벌어지기도 전에 개발 시작하는 시리즈인데요
하이뉴는 글쎄요 소설판 뉴건담을 하이뉴로 미는 성격이 강한데 뒤늦게 반다이가 붙여준 판넬회수 가능 빼고는 원작인 소설판에서는 사이코프레임을 지온기체에서 빼내서 붙인다거나 아무로가 설계에 참여보다는 기존에 개발중인 ms를 아무로 앞으로 돌린거라 기존 뉴건담보다 나은 대우는 아닙니다
델타 카이의 시작형 핀 판넬 운운하던 시점에서 그냥 욕하는 것도 포기했어요...
정말루 이런적이 하루이틀이 아니라...
아예 역샤 영상자체를 없던일로 만들려하는수준
딱히 건담 설정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뉴타입 전용기인 NT-1이 건담과 자쿠2의 첫 전투가 벌어지기도 전에 개발 시작하는 시리즈인데요
WeissBlut
정말루 이런적이 하루이틀이 아니라...
하루이틀 아닌것도 맞고 그럴때마다 까인것도 맞고(...) 사실 기체 외장 보면 그냥 일종의 가조립? 이었다고 우길수도 있을거같기야 합니다만 그러면 잘 움직이는게 웃기는 노릇이고... 이래저래 거슬리는건 아쩔수 없으니까 말이죠
델타 카이의 시작형 핀 판넬 운운하던 시점에서 그냥 욕하는 것도 포기했어요...
아예 역샤 영상자체를 없던일로 만들려하는수준
역샤뿐만이 아닙니다. 연대상 유니콩 이후의 이야기인 F91~빅토리까지의 세계관도 후쿠이가 마음만 먹으면 걍 평행세계 처리해버릴 수도 있을 지경입니다.
하이뉴는 글쎄요 소설판 뉴건담을 하이뉴로 미는 성격이 강한데 뒤늦게 반다이가 붙여준 판넬회수 가능 빼고는 원작인 소설판에서는 사이코프레임을 지온기체에서 빼내서 붙인다거나 아무로가 설계에 참여보다는 기존에 개발중인 ms를 아무로 앞으로 돌린거라 기존 뉴건담보다 나은 대우는 아닙니다
이번 네러티브 보다 훨씬 이전에 만확책? 소설?로 뉴건담 시(실?)험기가 나온적이 있었죠. 이쪽은 매체가 만화책? 소설? 인것도 있고 인기가 많은 작품은 아니여서 그런지 네러티브 같은 소동은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