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슈타게 제로는 다시 steins;gate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무냥이]

이번 애니의 원작이었던 소설, 게임은 사실 좀

steins;gate의 그 느낌을 살렸다기보다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팬픽 느낌이었는데

슈타게 제로 애니 22화에 이르러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슈타게지!"

이야기 전개의 의외성,

절박한 선택지,

그 선택 가운데 흐르는 감정선

이런거 하나하나가 전부 예전 steins;gate를 떠올리게 하네요.

8화 믿고 여기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우윙~]

후반부에 엉청난 포텐이 터지고 있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