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animageplus.jp/articles/detail/28364
(전략)
Q: 오오타 마사히코 감독, 시리즈 구성/각본 아오시마 타카시 씨에게 상담하고 싶은 것은?
FUNA: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된 후, 제작 스튜디오에서 모든 분들과 만나뵈었습니다. 그 때, 제가 희망한 건 모두 전달드렸습니다. 제가 전하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설과 애니메이션은 모체로써의 특성이 다르므로, 원작을 신경쓰지 않고 자유롭게 개변해도 상관없습니다. "소설 『능균』"과는 다른 독립된 작품으로써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 『능균』"이라는 작품을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단지 "이 캐릭터는 절대로 이런 언동은 하지 않아!"라는 것만은 피해줬으면 합니다. 그 결과 해당 사항들을 포함한 모든 저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만들어진 작품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회의 도중 감독이 "그래서 어디까지 해버릴까요? 멋대로 만들어도 된다면 해버리겠습니다만? 정말로 해버릴거예요?"라 말씀하셔서 제가 감독에게 "소설 속의 네타, 몇 할정도 알고 계세요?"라 물었더니, "전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순간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 맡기겠습니다!"라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가는 애니메이션을 보신다면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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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모든 건 원작자로 귀결이 되는군요(...)
일명 오마카세네요.. 즉.. 능균 애니 스토리 양도라는거 봐서는 애니는 애니대로 원작은 원작대로 코믹은 코믹대로 봐달라는거네요.
뭐 원작자가 부탁해서 오리지널스토리로 가는거면 불만을 말할순 없겠네요
다른 글에서는 그냥저냥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만 이번 6화는 솔직히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애초에 억지 감동이나 개그작품에서의 시리어스를 싫어해서 더 그렇습니다만...
어차피 멋대로 할테니 캐붕까찌 안가는선에서 맘대로 해라로 간거같군요
FUNA 작가 성향상 , 어짜피 멋대로 할 태니가 아닌 자기 작품의 완전한 리부트를 보고 싶었던걸로 보이는데요
일명 오마카세네요.. 즉.. 능균 애니 스토리 양도라는거 봐서는 애니는 애니대로 원작은 원작대로 코믹은 코믹대로 봐달라는거네요.
원작자의 부탁이기까지 하군요. 전 일단 애니랑 원작 둘다 엄청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코믹스판 빼고요
어차피 멋대로 할테니 캐붕까찌 안가는선에서 맘대로 해라로 간거같군요
NEOSRW
FUNA 작가 성향상 , 어짜피 멋대로 할 태니가 아닌 자기 작품의 완전한 리부트를 보고 싶었던걸로 보이는데요
쿠마미코가 원작 판매량도 떨어뜨릴 정도로 캐붕시킨 사태 때문에 그런듯하네요;
뭐 원작자가 부탁해서 오리지널스토리로 가는거면 불만을 말할순 없겠네요
아는 감독이 이렇게 만들면 능력 부족이네.
감독이 원래는 만화 원작 위주로 애니화 작업했는데, 라노벨 원작은 이게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림으로 컷 구분 가능한 만화와, 그림 몇장 글이 대부분인 라노벨의 매체 차이를 제대로 파악 못한듯;
다른 글에서는 그냥저냥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만 이번 6화는 솔직히 상당히 거슬리더군요. 애초에 억지 감동이나 개그작품에서의 시리어스를 싫어해서 더 그렇습니다만...
원작자가 잘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