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살아 있었다면 진히로인였을 고인들

[지나가던 ??]

건소드 - 엘레나 

변마금 - 세라

작중시점에선 고인이지만 주인공들에게

가장 소중한 여인들이였고 그만큼 그녀들의

죽음은 주인공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엘레나는 결혼식날 눈앞에서 살해당해 반이

복수자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고 세라는 이상이

깨진 글렌의 버팀목이였으나 글렌을 지키다

죽어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가 되버렸죠.

살아 있었다면 틀림없는 진히로인이였으나

그녀들이 죽지 않았다면 이야기가 시작될

일도 없었다는게 아이러니하더군요.

페어리테일 - 리사나

위에 둘에 비해 중요도는 덜하지만

이 처자도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허나 사실 살아있었단 걸로 나와 감동이

확 죽어버리고 이후엔 완전 공기가 되서

이럴거면 뭐하러 살렸냐는 느낌이였죠.

[도호쿠 즌코]

리사나는 진짜... 그냥 죽어서 나츠랑 스트라우스 남매의 트라우마로 남아 훗날 정신적 성장의 계기로 나오는 게 더 나았을 거 같습니다.

[선멸악신]

리사나 살아난거 보고 점점 노잼만화가 되었죠.. 유령인 초대빼면 아군사망자따위없는 만화 ㅋㅋㅋㅋㅋ

[씹뜨억?!]

바람의 검심-도모에

[테레브레]

소아온 사치...

[리차포]

글쎄요 키리토에겐 아스나 라면서 작가가 설정조차 바꿔버린거보면
살아있었어도 진히로인은 안되었을거 같네요

[타이치하야]

프레이 알스터

[流星一條]

카타나가타리 토가메..

[지나가는 경찰서장]

아니 에도라스에서 그렇게 살려서 데려오기에 나츠랑 뭔가 썸도 타고 비중좀 줄줄 알았는데 거짓말같이 존재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