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가 어렸을때 TV에서 봤던거라 기억이 좀 두리뭉실 합니다. 정황상 최소 20년 전 이전 작품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주인공이 시각장애인 꼬마 여자아이? 였던 거 같은데요
내용이 무슨 잃어버린 엄마 찾는..?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았는데, 주인공이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인지 나중에 엄마를 찾아도 눈이 안보여서 알아볼 수 없지 않을까 슬퍼했던 장면 같은 것도 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런 주인공을 같이 따라다니는 마스코트인지 뭔지가 계속 옆에서 누가 말하면, 추임새처럼 "내 말이 그말이야!" 라고 덧붙여서 말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왠지 모르게 이걸 단편극장 국산애니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건 정확하지 않네요.
갑자기 누워있다가 떠올리게 된 애니메이션인데 이게 진짜 있는 애니인지, 아니면 언젠가 꾸었던 꿈속의 허상 같은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ㅅ-
아무튼 혹시 알고 계신 분이 있지 않을까 한번 여쭤봅니다.
보리와 짜구라는 제목으로 2000년 5월5일날 방영한걸로 기억합니다
보리와 짜구라는 제목으로 2000년 5월5일날 방영한걸로 기억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꿈이 아니라 실존하는 애니였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