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토미노 감독:귀멸 보고 왔다

[AGUL GULA]

아침에 귀멸 극장판 보고 왔는데

진짜 뭔 이야기를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

아무튼

그 여동생(네즈코)가 생명줄이야 그 작품은

 그러니까 그 여동생이 캐릭터가 잘 잡혀져 있어

여동생에게 지탱받기 위해

뭐가 나오든 꺼림칙한 걸 하든 상관없어

그렇게 이해한 순간

그건 여성의 영화구나 했지

 나도 그런 여성을 치켜세우는 이야기 만들고 싶네

 그릔 의미로는 귀멸같은 것에게서

배울 건 배우고 싶다

 호소다 마모루한테서 배우고 싶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그 X끼는 적이야!

 (질문) 안노 감독은?

그 X끼도 적이야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질투심이 활활 타고 있습니다

아직 내가 더 사는 것이 허락된다면

한 두개는 더 만들고 싶다

 어떻게든 조금만 더 힘내고 싶다고

미야자키에 대해

(질문) 미야자키 감독한테는 극단적인 말투시군요

걔랑 컨택이 전혀 없다

(질문)미야자키 감독에 대해 좀 더...

할 얘기 진짜 없는데? 그 X끼는 적이다라고만 생각 중이다

[모루카군단]

정작 네즈코는 갈수록 별 비중 없어지다가 완결나죠

[【S.A.D】]

어쩔 수 없죠.
최종장, 그러니까 책 분량의 1/4 스토리인 무한성에서는 눈만감고 있었으니;
마지막에 큰 공 세웠으니 비중에 비해 큰 역할을 했다고 봐야...

[로케런저]

적이다=라이벌로써 의식하고 있다

[허무를 간다]

원작자가 여성 작가니까 사실 굉장히 정곡을 찌른 평

[2konomi]

확실히 예술이나 연극 연출 문화쪽에서는 나이대에 맞지 않는 성향이 장점이 되는것 같다.

[RAHARU]

막말하는 줄 알았더니 의외로 겸손.

[달밤에미친 XXX갸루]

저래놓고 분명 카테지나 아니면 라라아같은 여주인공을 보여주겠지!

[다이나믹제네럴가디언]

최종전 제하고 작중 네즈코문제의 비중을 생각하면 꽤 정확한 평이라고 생각하긴함

[키쥬]

탄지로가 작중에서 활동하게된 원동력의 90%가 네즈코 때문이었으니....

[Granduke]

그 새끼는 적이야 ㅋㅋㅋ 영감님 만수무강해주십쇼 제발. 서양은 마틴옹 킹옹, 동양은 토옹 이렇게 오래 살아주시면 좋겠음.

[다크데몬즈소울]

옆에 쌓아놓은 건프라 제간이 많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