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도 슈퍼전대의 기본인 히어로물 로서는
괜찮게 유지 하는것 같아서 나쁘지 않네요
개그성이 강한 전대인
카렌쟈, 고온쟈 보면 극후반부 진 최종보스 빼면
신념만 다른 대립 인물 정도로 여겨지는데
기계전대는 이와 반대로
1명을 제외하면 전부 제대로 된 악역 캐릭터로 나오는것도 그렇고
신전사 쪽은 몰라도
일단 주인공 쪽은 새로운 강화폼 전개와 어울리는 시기와
상황을 그려낸것도 나쁘지도 않았고
(약간 1회용 괴수의 컨셉이 좀 아쉬울 뿐 초반부 정도
빼면 대체로 자연현상이나 어떤 상황을 크게 바뀌는게 컨셉으로
밀다가 갑자기 처음 월드(버섯월드) 마냥 특정 생물 컨셉으로 바뀌니)
이후 스포를 보니 공룡 컨셉의 강화폼이 주인공과 신전사 한테 좀
어울리지 않은것 같아는데 알고보니 생김새와 별개로 괜찮은 전개 같아서 좋네요
은근 웃긴말로 개그성이 큰 걸 넘어서 제일 웃긴 광기적인 재미와
그와 어울리게 해적전대와 다른 슈퍼전대 기념작으로서 보여준게 매력을
보여주는 기계전대 젠카이저지만
그래도 슈퍼전대의 히어로 중심의 내용은 지키는 것 같아서 놀랍기도 하네요
물론 이제 주인공 전대 측에 강화폼,신규메카도 나온 만큼
악역조직인 토지텐드 왕조도 해적전대 때는 전작의 특정 전대 악역 캐릭터가 나오는 팬서비스가 존재 하듯이
이쪽도 스테이시 관련 전개나 설정으로 슈퍼전대 팬서비스 뿐만 아닌
(물론 이쪽도 괜찮게 보여주기는 하지만)
좀더 재밌게 정확히는 히어로물 적인 재미와 슈퍼전대 기념작 재미가 잘 섞여서 보여주면 좋겠네요
(악역전대의 특정 전대의 악역조직의 강화 버전 괴수,괴인 전개 패러디 전개 등
대표적으로 게키렌쟈의 암수권 중 3명의 권마보다 강한 후반부 괴인 같은 패러디 전대라든지)
슈퍼전대가 히어로물인 만큼 대상층에 만큼 위기를 선사하고 그걸 주인공 측이 해결 함으로서
히어로물 적인 재미와 슈퍼전대 기념물 전개로서 재미를 더 잘보여주면 좋겠네요
(그래도 지금까지는 해적전대 때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해서 좋게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