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라위키에서 오카다 마리가 꽃이 피는 첫걸음 관련으로 자기 경험담을 반영한 작품이라 밝힌 걸 근거로 사실 가정 사정이 별로 좋지 않았던 거 아니었나 하는 썰을 달아 놓은 적이 있었는데.
리브레위키에서 오카다 마리 자서전을 출처로 인용한 정보를 보니 그게 정말로 진짜인 모양이더군요.
(1) 부친은 바람 펴서 모친과 이혼했고, 모친도 남자관계가 복잡했다.
(2) 본인도 초등학교 때부터 이지메를 당해 학창시절 내내 등교거부를 했다.
...잠깐 앞서 말한 꽃이 피는 첫걸음이라던가 아노하나나 철혈의 오펀스 같은 오카다 마리 각본에서 항상 묘사된 여성관이라던가 가족관계 묘사 같은 건 실제론 다 자기 얘기였던건가. 그 에바 신지가 안노의 페르소나이고 건담 샤야가 토미노옹 페르소나였던 거처럼?
왜 각본이 늘 그런가 했는데 사실 안노와 같은 부류여서 그랬던 거 같네요.
[잡담] 오카다 마리는 의외로 안노와 같은 부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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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철펀즈나 아쿠에리온 에볼처럼 각본가의 자기투영이 작품에 악영향을 준 사례도 꽤 있었으니까요. 오카다가 각본을 맡았던 작품들은...
타란티노 감독 영화에도 항상 타란티노 감독 같은 사람 한두 사람씩은 나오잖아요(본인 출연 얘기 하는 거 아님) 영화에 박식하고 입 잘 터는 아재… 사실 스필버그나 조지 루카스, 워쇼스키즈 등도 그렇고 뭔가 유명한 작가들은 대부분 그렇죠. 돌아가신 미우라 켄타로 선생님의 베르세르크도 가츠와 그리피스가 작가 본인의 초자아라는 느낌이 강했지요. 삼국지연의의 나관중조차도 제갈량에게 엄청 자기투영을 했던 것 같고 뭐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 아닐까요?
근데 철펀즈나 아쿠에리온 에볼처럼 각본가의 자기투영이 작품에 악영향을 준 사례도 꽤 있었으니까요. 오카다가 각본을 맡았던 작품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