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에서 스즈카의 부상으로 인한 안락사를 회피하고 생존하는 전개나
2기에서 테이오가 몇번의 골절과 좌절을 이겨내 다시 한번 도전하는 모습이나
이야기로 하여금 꿈과 희망을
경마의 밝은 점을 비추고 있었다면
3기는 지금껏 감춰왔던 경마의 현실적인 부분을 드러내고 있다고 느끼네요
G1을 따기 위한 경마 관계자, 말들의 노력과 혹사 그리고 은퇴
키타산이 고마 시즌부터 두각을 드러냈던 만큼
전성기를 넘겨 하락기에 접어드는 전개를 통해 시청자가 드라마의 뒷면까지도
받아들이고 응원하는 마음가짐을 바라는 게 아닐까 싶은 느낌도 들고
3기는 전체적으로 전개가 아쉬움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그저 꿈 같은 이야기 만을 담는 게 아닌
현실과 드라마를 담담하게 담아내었다고 느꼈습니다
전 아쉽다고 생각하는 점은 캐미가 부족하다는 거? 오프닝 부른 여섯은 함께 같은 시기를 뛴 동기들인데, 인물관계가 서로 상호작용하는 묘사가 너무 없어요. 애니에선 째려보는 거 말곤 서로 말도 섞지 않은 크라운과 두라멘테가 크라운 실장되고 나서야 서로 룸매인게 밝혀졌을 정도니;
1기와 2기는 기적이라던가 드라마 였다면 3기는 마지막을 그렸다는 점에서 가치있다고 할수 있겠네요. 마지막 편까지 봐야 하겠지만 저는 좋은 착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키타도 같은 스피카 멤버들과 교류가 너무 없음. 고루시가 간간히 조언같은거 해주고.
1기와 2기는 기적이라던가 드라마 였다면 3기는 마지막을 그렸다는 점에서 가치있다고 할수 있겠네요. 마지막 편까지 봐야 하겠지만 저는 좋은 착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쉽다고 생각하는 점은 캐미가 부족하다는 거? 오프닝 부른 여섯은 함께 같은 시기를 뛴 동기들인데, 인물관계가 서로 상호작용하는 묘사가 너무 없어요. 애니에선 째려보는 거 말곤 서로 말도 섞지 않은 크라운과 두라멘테가 크라운 실장되고 나서야 서로 룸매인게 밝혀졌을 정도니;
키쥬
키타도 같은 스피카 멤버들과 교류가 너무 없음. 고루시가 간간히 조언같은거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