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부원 송별 열 한번째, 오보에&바순 파트 "요로이즈카 미조레"입니다.
진눈깨비라는 이름처럼 어딘지 눅진눅진하고 질척질척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아이입니다.
온몸을 감싸고 마음의 문을 닫은 포즈, 일명 히토리 봇치 자세입니다.
음침한 오라가 온 몸을 감싸고 있는 소녀, 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위험이 감지되는 그녀의 음습함에도 마음이 이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고독함 속에서도 초신성처럼 빛나는 그녀만의 압도적인 오보에 연주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조레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받아들여졌습니다.
파트의 아이돌이 된 미조레, 새장을 벗어난 새는 자유롭게 날아올라도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에 취주악부의 에이스가 되었습니다.
미조레,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지? 음대에 진학하고 나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고되고 시험에 들게 될 거다. 그러나 나는 너를 믿는다. 너에겐 좋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어.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기운을 내길 바란다. 살아가면서 힘든 일 있으면 나츠키를 찾아라. 유코처럼 과보호하지도 노조미처럼 변덕스럽지도 않은 믿을만한 친구다. 분명 너를 지지해주고 길을 안내해 줄거다. 넌 재능이 충만해서 분명 좋은 연주자가 될 거야. 앞으로 심신이 건강한 사람들과 좋은 인연 이어가며 상처받지 말고 행복하길 바란다~
오늘 송별한 부원은 오보에&바순 파트 "요로이즈카 미조레" 였습니다. 다음 송별할 부원은 퍼커션 파트 "오노 미요코"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안녕히~
미조레짱 너무 좋음 2기 에피소드 몇 번씩 보면서 울었음.
파랑새처럼 자유롭게 날아가자! 하지만 리즈와의 추억도 잊지 말길~!
리즈와의 추억이 있었기에 파랑새는 새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언젠가 미조레가 음대 졸업 후 프로 연주가가 되면 키타우지 고등학교에 목관 초빙 선생님으로 방문했으면 좋겠습니다.ㅎ
파랑새처럼 자유롭게 날아가자! 하지만 리즈와의 추억도 잊지 말길~!
리즈와의 추억이 있었기에 파랑새는 새장을 벗어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언젠가 미조레가 음대 졸업 후 프로 연주가가 되면 키타우지 고등학교에 목관 초빙 선생님으로 방문했으면 좋겠습니다.ㅎ
미조레짱 너무 좋음 2기 에피소드 몇 번씩 보면서 울었음.
1기 끝날때 이 미소녀는 도대체 누구냐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2기 미조레 스토리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이야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