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만화 메이드래곤S 오프닝 가지고도 “받아든 모든 것은 메세지 비쳐줘 마지막까지”라는 가사로 눈물샘 쥐어짜더니
똑같은 음악은 두 번 다시 연주할 수 없어
할 수 있는 일들에 열중했던 나날들이
지금을 살아가는 나에게로 이어져
365일의 궤적을 따라 계승받은 마음들
다음의 당신을 위해
끝나지 않는 꿈을
멈추지 않는 노래를
마치 과거의 스탭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가사에
이케다 쇼코와 타카하시 히로유키의 이름이 남아있고
키가미 요시지의 주특기였던 화면 돌리기를 완벽하게 재현까지 함
작품 내적으로도 하즈키가 드디어 콩쿨 출전하는 장면도 나오고 ㅠㅠ
이미 오프닝부터 콧물 풀게 하는데 마지막에 가면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