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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붙잡혔던 형래가 아이들이 도움으로 다시 스파크맨으로 변신하여 해리 일당을 응징하고 누리를 구했는데
박쥐괴인을 내버러둔채 혼자 도망친 해리는 돼지발톱과 함께 헬스파이더 조종실에서 뭔가를 조작하더니만
헬스파이더호가 순식간에 로봇으로 변신했습니다!!!!
한편 스파크맨의 레이저빔에 시달리다 터널로 도망친 박쥐괴인은
자기쪽으로 달려오는 트럭을 초능력으로 내쫓다가
터널 전선 위에 서있는 스파크맨과 마주쳤습니다.
이에 박쥐괴인이 이번엔 아이스빔을 날렸으나
그걸 잘도 피한 스파크맨에게 역으로 농락 당했습니다.
그러나 헬스파이더 로봇의 등장으로 상황은 스파크맨에게 불리해졌고
하는수없이 잠시 자리를 피했는데
자리를 피한 곳이 스파크맨이 첫 헤라클레스몬드를 찾은 장소였고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해리 일당 탄 헬스파이더 로봇이 쫓아왔네요.
덩치 차이가 너무 나는데.... 상대가 될까요?!
스파크맨은 헬스파이더의 검을 피함과 동시에 레이저빔을 쐈지만
헬스파이더의 방패 빔은 훨씬 강력했습니다.
이번엔 스파크맨이 점프킥을 날렸고 그걸 맞은 헬스파이더는 그대로 쓰려졌지만
헬스파이더가 쏜 방패 빔에 맞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누리와 아이들이 스파크맨에게 달려갔고
보다못한 맹물과 뚱보가 자기들도 싸우겠다고 외치는데..
정말로? 이런 덩치 큰 로봇과 싸우겠다고?!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스파크맨이 아니죠. 아이들의 응원을 받고 일어났습니다.
자기를 응원해주는 아이들에게 스파크맨 왈
"난 죽더라도 너희들과 자유, 평화를 위해 꼭 싸울 것이다!
계속...
에지맨과 합체시켜보고 싶다
또 유희왕 드립입니까....
멋이...!? 스파크맨은 엘리멘틀 히어로가 아니란 말인가......!!!!
전에도 그런 말씀을 하신분이 계서서 이런 드립 나올거 예상했습니다...
뭐, 스파크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엘리멘틀 히어로 스파크맨이 먼저 떠오르니......(저도 스파크맨은 몰라요.)
그렇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슈트액터가 로봇슈트 입고 연기를 했는데 외형은 멋졌지만 어색한 연기가 흠이었죠.
심형래 주연이라 어릴때 재밌게 봤던 기억 나네요
후속작이 나오지 않은것과 영화 의상 및 소품들이 남기남, 왕룡 감독 영화들에 재활용된게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