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라시 사쿠라
각본가의 편애로 리바이스의 평가를 나락으로 떨어트렸다. 그래서 다른 편애캐들과 한번 비교해보자.
쿠레시마 미츠자네
마이에 대한 집착과 주인공 코우타에 대한 증오로 형을 배신하고 오버로드 인베스에게 붙은 매국노 짓을 하였으며 그 외 여러 악행들을 저질렀다. 거기다 코우타는 그를 감싸기만 하였다. 본래는 사망할 예정이었지만 각본가인 우로보치 겐에 의해 악행에 대한 아무 대가를 받지 않은 채 살아남았다.
하트
반노의 학대로 인간을 증오하게 되어 전세계적인 테러 활동인 글로벌 프리즈를 일으켰지만 작중에서는 하트를 옹호하였고 마지막에서는 사망하였지만 주인공 신노스케가 하트를 미화하는 발언을 하였다. 후에 그의 단점을 보완한 그라파이트가 나오면서 비판적인 시각이 늘어났다.
아마츠 가이
오오모리의 자캐. 아크에게 악의를 러닝하여 여러 사건들을 일으키게 만든 제로원의 만악의 근원이다. 하지만 로봇개로 어처구니 없이 갱생되었고 아무 처벌도 받지 않았다.
그럼 사쿠라가 작중에서 저지른 짓은?....
가끔 가다 급발진 한 것.정말 이게 다다. 저들과 비교하면 과연 악행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위의 편애캐들도 편애도 문제였지만 결정적으로 악행과 그 악행의 미화,처벌 부족이 결정적이었다.
하다못해 얘 처럼 사람을 직접 죽일 뻔 했다면 모를까.
11화에서 자신의 가라테 사범이 아들의 치료를 위해 데드맨즈의 힘을 빌려 수술비를 범죄로 모으는 짓에 대해 다이지에게 용서해달라는 발언을 하였지만 이건 사정을 알면 공감이 되고 살인 같은 극단적인 짓을 저지르지 않았기에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그 가라테 사범은 사쿠라가 쟌느로 변신하여 해결하였다.
26화에 가장 욕먹는 아길레라와의 싸움도 아길레라가 먼저 싸움을 걸은 것이기에 사쿠라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다.
악행 및 미화,처벌 부족이 없는데도 편애 하나 만으로 저들과 동급 그 이상으로 욕먹게 한 키노시타가 정말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