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등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그렌라간을 매순간순간 떠올리게하는 열혈전개가
거기에 장기계라는 치열한 경쟁세계에서 각 등장인물이 느끼는 생각하나하나도 와닿게 잘 표현하는 작품입니다
승단전 마지막에 흔들리는 사저와 주인공의 이야기도 정말 다음권을 궁금하게 하는군요
3.유녀전기11권-9/10
작가가 그리는 군과 전쟁에 관한 세밀하면서도 넓은 시야에서의 이야기가 훌륭합니다
특히 이번권은 오랜 친구인 두 장군의 전쟁에 대한 생각의 불일치로 인한 대립이 정말 흥미진진했네요
4.나는 몇번이고 다시태어난다2권-9/10
주인공이 지략을 발휘해 드디어 제국에게 반격을 해나가는 과정도 무난하고 360페이지중의 340여페이지는 그냥 그랬네요
하지만 이작품의 백미는 마지막 20여페이지의 폭풍같은 전개와 새로운 에필로그에 있었습니다
쥬모지 아오라는 작가의 작품들 자체가 무난함과는 담쌓은 전개의 이야기가 많긴했지만
끝인지 계속인지 애매하게 끝난관계로 3권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5.86-에이티 식스-5권-9/10
죽어있는 인간들의 생체로봇을 보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에이티식스의 고뇌나
공성전 자체는 생각보다 금방끝나서 아쉬웠지마만 캐릭터들 하나하나의 이야기나
6.돼지 공작으로 전생했으니까, 이번엔 너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5권-8/10
슬슬 다음권을 봐야하나 고민했던 작품인데 이번권은 아주 재밌었습니다
히로인들은 뒷전으로 주인공과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그리고 최강자로 불리는 s급 용병 세명이
미래를 아는 주인공이 조금더 좋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는 모습이 멋집니다
7.어둠의 실력자가 되고싶어서2권-7/10
뜯어서 생각해보면 별 대단한 내용의 작품은 아닙니다
8.재와 환상의 그림갈14플러스-7/10
외전답게 굵직한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니라 재미가 덜합니다
거기다 1권같은 너무 오래전에 나왔던 내용에서 시점만 바뀐 이야기는
하지만 마지막 부분에 란타가 나오는 부분 만큼은 재밌었습니다
그림갈에서 가장 재미있는 캐릭터라 생각하는 란타가 강해지고 혼자가 되어 모험을 떠나는 모습이 신선하고 또 그립네요
그래도 외전보다는 본편을 보고싶습니다
9.약캐 토모자키군7권-6/10
주인공이 고백을 받은후에 어떻게 될지 궁금함과함께 페이지를 넘겼지만
결국 8권 마지막에서야 의외의 연애노선이 드러나긴하지만요
뭔가 히나미가 이야기의 전면에 드러나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주긴합니다만
10.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11권-5/10
판만크게 벌려놓고 거창하기는 더럽게 거창한데 막상 마지막은 허무하기 짝이없었네요
뒤에서 암약하던 주인공이 전면에서 활약하게되면 좀더 재밌어질거라 기대했지만 실망스러웠던 한권입니다
부활한 류엔도 허접스러운 방법을 써서이기니 너무 없어보이고
뭔가 주인공들들 위협하는 적들의 독기도 줄어든것같고 게임을 통한 재미는 크게 기대되지 않네요
것보다는 장점인 캐릭터성을 살려서 연애노선이나 재미있게 좀 그려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1.사신에게 길러진 소녀는 칠흑의 검을 가슴에 품는다 1권-4/10
태양을 품은 소녀랑 비슷한만큼 뭔가 봤던책을 또보는 느낌이랄까
돼지는 필력은 안좋은 편입니다
ㄹㅇ어둠의실력자 중2병에 별거아닌거같은데 뭔가 재밋음
에이룬이랑 돼지공작, 필력이나 액션신 괜찮나요? 장기뚤래는 소설이 백미라던데
돼지는 필력은 안좋은 편입니다
ㅇㅇ 그렇군ㅇ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이룬은... 다 좋긴 한데 묘하게 페이지를 멈칫하게 하는 중2병틱한 대사와 신파 전개가 좀 감점. 에이티식스도 좀 좋아진 거 같은데 위와 같은 부분이 감점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