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폐급 새끼였으면 타이투스가
데스워치에서 복권되어 울트라마린챕터로 돌아온 거 보고
여전히 앙심품고 어떻게든 타이투스를 해치려고 암약하거나 뒷공작했을텐데
규율에 충실한 성격상 속으론 존나 마음에 안들어도
데스워치 복무하며 세탁된 거 인정해서 블랙쉴드 복무는 기록에서 빼주는등 나름 배려도 해주고
막판에 채플린인거 정체 밝히면서도 '앞으로 지켜본다' 정도로만 마무리하는거 보면
나름 뒷끝없는 규율맨으로 설정유지 잘한듯
개폐급 고문관이면 타이투스 다시 제거하려고 아주 용을 썼겠지
아 저걸 안죽네 아깝숑 하고 있는거 아냐? ㅋㅋ
그랬으면 프롤로그 카니펙스한테 갔을때 되살리질 않았겠지 ㅋㅋ
그거야 칼가 명령이니까 어쩔수 없었겠지
아 성심성의껏 치료했지만 타이투스가 죽어버렸습니다 하고 둘러댈 수도 있는걸 진짜 열심히 치료해줬으니 뭐 ㅎㅎ
사실 그새끼 같은 애들은 채플린이 천직인것이? 솔직히 주인공에 감정이입 해서 아니꼬운거지 외야에서 보면 타이투스 존나 의심스러운건 사실이니까.
그렇다해서 게임 내내 코덱스 들먹인 놈이 코덱스 & 부대내 보고체계 조까고 인쿼지터에 찌른게 정상은 아니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