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지옥은 죽은 자가 갱생하러 가는 곳이라기보다는 선한 세계가 맞지 않는 자, 순수악, 진정한 자유를 찾는 강자 등이 모인 완전자유세계였다
- 염마나 귀신 등이 원래 목적의 지옥을 되찾자며 조직과 질서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체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 자들이 지저의 구 지옥에 남아있기도 한 것
- 헤카티아는 지금 지옥보다 자유로운 환상향을 매력적이라 함
- 외부를 완전차단하면 환상향은 멸망해버릴 것이므로 환상향은 폐쇄적이면서도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체제를 하고 있으며 외부에서 찾아오는 내방자를 통해 존속되고 있다
- 환상향의 주민들이 입맛에 맞게 방약무인한 자들을 쫓아내면 그런 자들이 지옥과 같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곳으로 쫓겨나게 되고 나중에는 환상향에 원한을 가진 그들이 환상향과 전쟁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 환상향은 그런 것을 배제하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다른 세계와 괜한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것
- 환상향과 다른 세계의 관계는 독립한 세계가 아닌 겹처진 듯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배제하지 말고 이웃처럼 생각하라고 아야에게 충고
- 달의 도시는 초 배타적이며 선민사상의 집합체, 초 부자유, 거짓 낙원, 인간을 깔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신들이 바보 취급당하는 것에는 참지 못함, 다른 세계의 주민을 잡균 이하로 생각하는 등 여러 이세계의 주민 중에서도 최악의 부류에 속함
- 달은 환상향을 적대시하고 있음
- 헤카티아는 달의 도시와는 적대적이지만 환상향과는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 하며 지옥에서 환상향을 멸망시키려 하는 자들에 대한 억지력이 될 수 있음
- 지옥은 실력만 있으면 어떤 종족이라도 활약할 수 있는 초 실력주의로 존재감 없는 귀신이 있는가 하면 인기가 많은 요정도 있음
- 클라운피스는 요정으로 한정하지 않아도 실력이 꽤 높다고 헤카티아가 평가
- 클라운피스는 최근 중요한 일을 시켰기 때문에 그 보상으로 환상향에 보낸 것
- 지옥을 관리하는 자들은 귀신과 염마고 헤카티아는 거기에 속하지 않음
- 자신의 힘에 자신이 있는 자일수록 이렇게 자립한다면서 헤카티아는 자신이 매우 강하다고 말함
- 헤카티아가 지옥의 여신인 이유는 관리자이기 때문이 아니고 단순히 강하기 때문에 칭하는 것
-> 이 부분은 아야가 대충 말하는 것을 헤카가 부정하지 않아서 넣은 건데
지난 삼월정에 과거 지옥의 통솔자였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그 때의 칭호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음
오역 오타 잘못된 내용 있을 수 있음
내방자와 환상향의 존속 관련 이야기는 헤카티아의 의견이기 때문에
유카리 등과는 다를 수 있음
환상향에 헤카티아라는 으마무시한 빽이 생겼네요
어 그럼 시키 상사 아니었네
예전 인터뷰에서도 조직이 다르다는 식으로 언급했기 때문에 높다는 말이 상사라는 것을 의미한다기보다는 신분이나 존재 자체의 격을 의미하는 모양
그래도 원로회 같이 체제 내부의 존재인 줄 알았는데 완전히 아웃사이드였 천진신들이랑 스와코의 관계가 연상되는데요
정발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