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좀 적응이 안되네요.
딱히 소설에서는 목소리가 다르다는 말도 없었고
단편 <백은 머더러>에서도 카구야의 비명인 줄 알았던게 유즈루의 비명이였고,
이번 17년 7월호 드래곤 매거진에 나온 단편에서도 반 친구들이 말투에서 위화감을 느꼈지 목소리에서는 딱히 위화감을 느끼지 않은 것을 보면
소설상으로는 목소리가 비슷한게 맞을텐데 말이죠.
애니에서 캐릭터와 성우 목소리의 매치가 훌륭해서 그런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사실은 거의 생각도 않고 있었던...
(ps. 야마이들이 서로 변장하는 스토리도 나왔겠다, 머리 푼 야마이도 츠나코님 일러스트로 언젠가 나왔으면...)
머리 푼 야마이라.. 생각만해도 좋네요..ㅎㅎ
사실 성우들도 작정하면 비슷하게 목소리 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저는 야마이 성우분들 개성이 뚜렷해서 그런지 상상이 안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