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만약 주간연재? 월간연재? 로 봤으면 뒷내용 궁금해서 어찌버텼을지
하 진짜 4장 초반엔 에밀리아랑 스바루 사이좋은게 부러워서
스바루 언제 뒤지지? 좀 뒤졌으면ㅎㅎ 하고 생각했는데
스바루가 아니라 다른애들이 처참해지는게 가슴찢어지는군요.
"좀 뒤졌으면"에서
"스바루야 뒤지지 좀 말고 어떻게 해봐 야"로 바뀌네요
로즈월 이 피도 눈물도 없는 ㅁㅊㄴ은...
페트라를, 베아코를, 람을 꼭 그렇게 죽였어야 했냐!!
에밀리아 멘붕까지 시켜서 독특한 공포체험까지 ㄷㄷㄷ
라노벨읽으면 꽁트로 웃는거 말고 이렇게까지 감정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건 손에 꼽는 경험이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들었지마는
신기하게도 제일 강하게 머리에 남은 건
"드나차 마셔보고 싶다!" 라는게 좀 아이러니 하기도...
두서없이 막 적었습니다만, 일단 다시 리제로 보러 갑니다
뒷부분은 조금 늘어지는 감이 있어서 확실히 흥이 떨어지네요ㅠ
에밀리아가 정줄놓고(...)점점 죽어가는 스바루에게 말하다가 키스하는건 호러수준이었습니다 그것보다 에키드나씨 자기가 만든 차에 자기 이름 써먹지 맙시다
진짜 호러였어요ㄷㄷㄷㄷ 드나차가 어때서요! 만약 먼훗날 4장이 애니화되면 캐릭터 상품으로 나올 수도 있을텐데!! 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나차 실제로 팔았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