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 임진왜란 4편 (행주대첩 편)

[브소 VSO]

[netji]

매체를 통해 히데요시가 회담을 걷어차버린건 세이쇼 쇼타이란 승려가 심유경과 고니시의
거짓된 내용을 고대로 읽은 탓에 정유재란이 일어난걸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일본측이
어느정도 양보하는 선에서 회담을 진행하려 했으나 명나라는 그런 일본의 요구조건을 무시하게
되면서 정유재란이 발발했다고 보고있습니다.

행주산성 전투 당시 일본군 지휘관이 바로 그 유명한 석잔의 차 인 이시다 미츠나리 였는데
이 양반은 오시 성 전투에서도 제대로 한것이 없는 양반 이였던지라 아무리 유능한 영주와
군사들을 이끈다고 한들 전투 경험도 없는 양반이 지휘했으니 ..

그리고 조운선은 조선초 맹선이라 불리며 조선수군의 주력전선으로 쓰였습니다만 조선중기
일본해적들의 배가 워낙 빠르고 원시적인 화약무기까지 써대는걸 본 조선조정이 새로 거대한
함선인 판옥선을 건조하게되면서 맹선은 조운역활을 담당하는 배가 되었지요

다만 행주대첩 당시 한강을 타고 거슬러 올라온 이가 충청수사 정걸 인지 경기수사 이빈인지에 대해
서는 기록들이 좀 엇갈리지만 현제로서는 충청수사 정걸이 지원을 위해 한강을 타고 올라왔다 라는설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가로 당시 조선에서는 사람도 죽이는 놀이인 투석전 으로 몸이 단련된
사람들이라서 아마 일격즉사로 날렸을겁니다. 투석전 기록보면 마을에서 미소년 하나를 두고 석전을 벌였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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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갓순신 의문의 1승~~~!

[Onyx117]

아 ㅋㅋㅋ재밌게 잘 그리시네요 ㅋㅋ

[쥬리쨩]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