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을 만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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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네 정체가 뭐지?"
"....."
"이미 다 알고있어 니가 인간이 아니라는거...정보로만 이루어진 그 특유의 냄새는 지울래야 지울수가 없거든."
"....."
"말을 안하시겠다..그럼 정체를 밝히시죠,출신 행성과 은하계 좌표를 말하라! 쉐도우 선언문 전 우주 공동호칭법에 따라 종족명을 밝혀라!"
"대유기생명체콘택트용휴머노이드인터페이스."
<여자의 정체를 알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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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스페이시스 패러다임! 저 여자는 지금 하나의 걸어다니는 스페이시스 패러다임인거야!"
"그게 뭔데요,닥터?"
"머리는 대체 뒀다가 어디다 쓰는거야? 우주를 창조하는 이론인데 그걸 깨거나 열면 모든 법칙을 창조 해낼수 있어. 말 그대로 조물주가 되는 이론이지."←닥터후 시즌2의 에피소드 차용
"그러니까 저여자가 조물주..라는 거에요?"
"그래 하지만 저 여자는 자신의 생각에 따라 조물주의 힘을 쓸수 있다는걸 몰라,그래서 더 위험한거지.그렇기 때문에 이 세명이 그냥 '유지'하는 수준에만 그치고 있는거야. 물론 그걸 유지만 할 생각인지 자신의 '목적'에 따라 내버려두는거 일수도 있고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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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닥터후 와 모 라노벨의 크로스오버물 스토리 대사중 일부분인데
이게 먼저 떠올라서 쓱 적어봅니다.
이 10대 닥터 데이비드 테넌트의 느낌도 나지만 어떤부분은 11대 닥터 맷스미스 느낌도 나거든요...
그래서 한번 물어봅니다.어떤 닥터에 가장 어울릴것같나요?
누가 누구였는지 기억이 꼬여서...ㅠㅠ
일단 닥터를 몇대로 할지 확실하지 않아서 표시를 안한점이 있습니다. 컴패니언도 그런 의미에서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