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지나가다'오, 이게 있네!' 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했던
무등급 1/100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입니다.
아니 근데 이게 뭐야..
런너가 아주 포토샵 조져놓은 거 마냥 변형됐네요.
무슨 열에 일그러진 모양이네요.
왜 이 런너만..
허리의 하얀 파츠, 에일 팩 중심 부품과 방패는
너무 심해서 살릴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스커트는 힘주면 살짝 펴지려나 싶었는데 툭하고 부러졌습니다.
요즘 프라모델처럼 무른 재질도 아니기도 하고..
부품이 휘어서 결합이 안되네요.
진작 사자마자 열어볼 걸..
ㄹㅇ 아끼다 똥 된다는 게 이 글에 딱 맞는 표현.
구매 시기가 몇 년 전 오프라인,
생산된 지 오래된 제품이라 뭔가 대응책은 없습니다.
언젠가 재판하면 살리던지 중고로 정크를 찾아 살리든지 해야겠네요.
언제 살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관 중 문제가 생긴 게 아니라면, 이 정도로 심한 런너 불량은 처음봅니다.
허허 위추(?) 를 안드릴 수 없네요
난로위에 올려 놨었나..
보관 중 문제가 생긴 게 아니라면, 이 정도로 심한 런너 불량은 처음봅니다.
검수 포장할때 못볼리는없고 완제품 생산후 운송 보관과정에서 저리됐다는건데 런너 하나만 저리된게 신기하네요
런너가 아주그냥 초현실적으로 일그러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