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 라 프라가의 HGCE 무라사메 카이와
마류 라미아스의 컨버지SB(스페이스 배틀쉽) 아크엔젤
무라사메 카이를 다 완성하니
때마침 아크엔젤이 도착하여
무우와 마류의 페어 기체를 맞츨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좀더 각이 지고 붉은색 부분이 줄어들어
데스티니 시절의 무라사메보다 다듬어지고 컴뱃해진 느낌의
무라사메 카이
...역시 아쉬운 건 일반 무라사메도 색놀이로 발트페트 전용기를 내고
같은 시드 프리덤에 등장한 겔구그와 걍조차 색놀이 한정을 내놓았는데
무라사메 카이를 따로 일반기&무우 전용기로 색놀이 하지 않은 게...ㅡㅜ
데스티니 시절의 무라사메와 비교해 날개의 검은 라인이 분할되는 등
색분할은 시드 프리덤 프라중에서도 상급으로 잘 나왔지만
다리 양옆 하단 부분이나 미사일 앞 부분, 몇몇 슬러스터 부분 등의
짙은 오렌지색을 부분도색 해주니
좀더 뒷태의 멋짐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오마에라----!!!!!
설마하던 불침함 아크엔젤의 모습에
크게 격노하는 무우의 단말마
MA모드
전용 프레임을 써서 변형이라기보다는
분해&재조립 수준이긴 하지만
덕분에 흐트러지지 않는 프로포션과 고정성을 자랑합니다
이 맛에 부분도색 합니다
후후후.
그리고 컨버지SB 아크엔젤
(시드 프리덤. 컴퍼스 버전)
방영 시절에 나온 아크엔젤, 이터널 등의 프라는
색분할이 너무 극악이고 해서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나름 귀중한 전함의 입체물이기에
이 기세로 밀레니엄, 이터널 등도 나와줬으면 하지만 과연...?ㅜ
부품 교체를 통해
MS, MA 발진시의 캐터필트
로엔그린 등의 무장전개 형태로 바꿔줄 수가 있습니다
이 맛에 무라사메 카이 2대 지릅니다
후후후.
프리덤 제로의 예고편에는 제타플러스처럼 거의 올 회색의 무라사메도 나온다는 거 같은데 그건 또 얼마나 택티컬 해졌을지 벌써부터 기대입니다
무라사메는 가슴팍이 너무 뭉특해서 별로였는데 보다보니 익숙해져서 괜찮네요. 전함류는 부피가 있어서 그런지 SD 비율도 두툼하니 보기 좋네요.
마치 멀리있는 듯해서 원근감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네요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적당히 컨버지나 HG 시리즈와 전시하기 좋더군요 그렇기에 시장판의 열기가 가시기 전에 밀레니엄이랑 이터널도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택티컬해졌네요
프리덤 제로의 예고편에는 제타플러스처럼 거의 올 회색의 무라사메도 나온다는 거 같은데 그건 또 얼마나 택티컬 해졌을지 벌써부터 기대입니다
완전변형 rg로 내달라고~~
전 이제 슬슬 시장판 기체들 1/100 사이즈로 전개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