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우마무스메인 미호노 부르봉을 걸프라로 만들어봤습니다
사실 년초에 만들었는데 늦게서야 올립니다.
기타를 들고있는 부르봉
네이처 만들었을때도 쥐어줬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왼손잡이가 기타를 저렇게 쥐더라구요
그냥 양손잡이인가 보다 하겠습니다
건담이라는 별명 답게(아님) 건담들의 무장을 쥐는것도 가능합니다 1/144 스케일 무기들과 호환이 좋네요
콜라보 카페도 같이 가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일러랑 비교해보니 부족해 보이는 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누가 뭐래도 제가 손 아파 낳은 딸이라 사랑스럽죠
(지갑도 아프고)
이하는 제작 과정입니다
우선 베이스는 30ms 이빌 코스튬 바디 파츠로 시작했습니다
Frs후미나에 정크로 들어있는 치마 파츠를 둘러놨는데 나중에 다른 치마로 교체 하긴 했네요
의상 자체는 사실 레오타드 형태에 치마라 쉽게 만들었고
여기저기 붙어있는 부속품들을 모델링과 비교해서 조금씩 만들어 나갔습니다
이후 형태를 다듬어가며 조금씩 도색하며 조립해주었습니다
머리카락도 정크파츠들을 이용해 좀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사람귀가 있었던 자리를 가려줬습니다(중요)
1차도색이 끝난 상태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좀 부르봉 같네요
디테일을 잡아가며 부분도색까지 해서 부르봉이 완성되었습니다
여담)
한두개씩 만들던 우마무스메들이였는데
어느세 서클원분이 선물해주신 장식장이 가득 찼네요
목표가 있는건 아니지만 만들 수 있는 만큼 꾸준히 만들어서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싶네요
마무리로 지금 만들고 있지만 도색할 엄두가 안나는 스윕토쇼입니다
이 친구는 언제 도색한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취미생활하시길!
금손...
감사합니다!
역시 부르봉은 건담이죠
제일 피겨라이즈에 어울리는데 왜 안나오는지 궁금해지죠.
그러게말이에요 30ms로도 괜찮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