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을 피규어 이야기 게시판에 굳이 쓰는 이유는, 사실상 피규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이번에 예약 판매가 뜬 파이어 엠블렘의 Tharja 피규어는 다들 정보글로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당장 떠오르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사진을 하나 투척하자면(...)
꿀벅지와 매력적인 조형, 그리고 책이라는 좋은(?) 구성의 피규어 누님이시죠. (헉후헉후)
개인적으로는 이 모습에 너무 빠져들어서 꼭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지만, 제 피규어 구입의 철칙 중 하나인 "피규어의 원래 작품이나 캐릭터를 모르면 구입하지 않는다."를 위배하기에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규칙을 약간 비틀어서 피규어를 사기 위해 게임을 한다! 라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죠.
현재 PSP를 가지고 있지만 닌텐도 3DS를 구입할 생각은 예전부터 있기도 했구요.
그런데 닌텐도 3DS에 대해 대충 알아보니 무슨 지역 코드니 뭐니 하면서 주의할 점이 많아 보입니다.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북미판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고들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영어를 읽고 쓰고 말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에 그 쪽이 끌리긴 합니다. (반면 일본어를 읽고 쓰진 못합니다, 말하고 듣기는 하지만)
그래서 여러모로 좀 곤란한(?) 상황인데, 혹시 3DS의 리전 코드(국가 코드)가 미국으로 되어 있으면 DS의 일본 게임은 못하는건가요? 전반적으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곤란하네요... 혹시 이 쪽으로 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이건 피규어 관련 잡설과 피규어 떄문에 3DS를 사려 한다는 잡담이 섞여 있어서, 이야기 게시판으로 가야하나 질문 게시판으로 가야하나 고민 중에 설문(...)이라 생각하고 이야기 게시판에 투척해 봅니다..)
DS게임은 코드와 상관없이 돌아갑니다. 몇개는 안 돌아간다고는 하는데... 저도 마찬가지로 영문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3DS는 일판을 ㅊㅊ해드립니다. 일단 북미판은 국내에서 소프트가 중고도 포함해서 구하기가 어렵고... 겜이 안나오거나 발매간격이 늦습니다. 뭐 인디게임이 많이 나온다고 하지만.... 인디게임 할려고 게임기를 사는거 아니니까요.
으음; 일본어를 읽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일본어를 조금씩 공부하고 있긴 하지만, 역시 영어가 편한지라... 개인적으로는 미국 쪽에서 발매되는 게임이 꽤 많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보군요.. 역시 일판을 구해야하나;
망할 국가코드가 제일 문제입니다;
DS 게임의 경우 국개개념이 없었기에 3DS에서의 기동은 국가 상관없이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소프트의 발매 라인업을 생각하면 역시 북미판보다 일판이 좋을 것 같아요.
DS는 문제가 없다면, 아마 러브플러스나 그런 제품은 왠간해서는 돌아가겠네요. 그래도 역시 일판이 답인가.. 으음;
"피규어의 원래 작품이나 캐릭터를 모르면 구입하지 않는다." 저도요 'ㅂ' 저도 한때 모모히메 짜응을 보면서 비타나 위를 사야돼나 하는 딜레마에 빠졌었는데 모모히메 짜응 그냥 포기 ㅎ
와... 이거 진짜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 얼마전에 모모 스케일 보고 엄청나다 싶었는데, 이 물건 보고 정말 역대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파엠 각성을 해본적이 없다는 게 문제...
간만에 끌리는 피규어네요..9월 이후 예약제품이 없는데, 요건 질러야겠어요~^^
저도 좋아하는 피규어네요 사고 싶어요
근대 제는 파엠 어디에 나오는 캐릭터죠,흑마는 워낙 만아서,해본건 열화 봉인 성마의광석뿐이군요,
파엠각성에서 나오는 캐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