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판은 로딩은 짧아 졌지만 사운드가 개 병맛..
당시 게임라인 구매가이드에
스토리,전투,사운드,그래픽 어느 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게임이라고
닥치고 사라는 평가를 내린 그 게임..
그란디아2가 1의 명성을 다 깎아 내렸지만 ..
정말 내가 게임 주인공이 되어서 게임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던 적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던거 같네요..jrpg매니아로써 재믹스-패밀리-슈패미-세가새턴-플1-플2-360
을 거쳐서 여신전생 시리즈를 빼고 거의 모든 jrpg를 해봤다고 생각 하는데
그란디아1만한 게임이 없었던거 같네요
져스틴이 슈를 집에 돌려 보낼때는 눈물이 막 ㅠㅠ
암튼 한번 즐겨 보세요 새턴이 없으면 새턴 에뮬을 구해서라도 해보세요
10년전에 4번 연속 엔딩을 봐버려서 10년 후인 지금 다시 게임을 하는데도
공략 없이 그냥 진행이 되네요 ;; 일본어도 모르는데 ㅋ
ㅎㅎㅎ 저에게도 그런게임이 있습니다. 일본어도 모르는데 끝까지 비기까지 전부 찾아내고 진행이 되는 게임 sfc 드퀘5 , 파판5, 파판6 ㅋㅋㅋ
전 테오데2 할때 비오의 쓰면서 하나됨을 느낀 ㅋㅋ
저는 악마성 월하의 야상곡 할때 알카드와 한몸이 되었었죠 ^^;
파판6..... 그시절로.돌아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