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아랑의권 입니다.
루리웹에 글 올리는건 거의 3년만인것 같네요.....
이번에 올릴 게임은 유키엔터프라이즈가 개발하고 2003년 12월 11일 SNK플레이모어 에서 네오지오용으로 발매한 검술 대전격투 게임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입니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는 본래 SNK에서 개발하고 발매하였는데 SNK가 도산하고 나면서 그 후속회사인 SNK플레이모어가 권리를 인수하게 되었고, 유키엔터프라이즈에게 사무라이 시리즈의 신작개발을 허락해 본 게임이 나오게 되었죠.아수라 참마전 시리즈까지 합치면 시리즈상으로는 7번째 작품이 되고 2D작품으로만 따지면 5번째가 됩니다. 그래서 아수라 참마전이 발매된적 없는 해외에서는 본 타이틀의 명칭이 Samurai Shodown V가 됩니다.
아마쿠사 강림으로부터 7년만에 제작된 2D게임이며 타이틀의 명칭대로 본 작품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1 이전의 스토리를 담고있습니다. 주인공은 하오마루에서 도쿠가와 요시토라로 변경되었으며, 이 캐릭터는 바람의 검신으로 유명한 만화가 와츠키 노부히로가 그렸죠. 그 외에도 신 캐릭터인 류운비와, 보스인 가오도 담당하였습니다.
와츠키 노부히로는 엄청난 사무라이 스피리츠 팬이라고 하네요. 으음 왠지 납득이....ㅋ
일러스트레이터가 신키로씨가 아니다보니 표지가 좀 어색해 보이긴 하네요.
인 게임화면은 기존의 사무라이 시리즈처럼 보이니 여기는 문제없습니다. ㅋ
신작인 만큼 시스템에서도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아마쿠사 강림에서 도입된 연참 시스템을 삭제하였고 새롭게 검기 게이지를 탑재해서 예전 사무라이 게임처럼 한방 한방이 무거운 게임성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리고 잔쿠로무쌍검에서 도입된 수라.나찰 시스템도 폐지되었고 각자 캐릭터가 따로 등장합니다.
이렇게 되다보니 캐릭터가 늘어보이는 효과가 ㅋ
사무라이 시리즈는 역시 2D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서론
칠흑보다 더욱 검고, 허무의 끝인 깊은 어둠.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 꺼림칙한 념이 태동을 시작했다. 각인된 고동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잡을수 없고, 파도가 되어 어둠을 떠돌고, 방황의 끝에 일본에 도착한다...
때는 1786년, 세상은 천명의 대기근에 덮쳐져 혼란의 한가운데에 있었다. 기근의 상흔은 결코 치유되는 일없이, 굶주린 땅에 진정될 징조는 보이지 않는다. 각지에서는 무장봉기와 파괴가 끊이지 않고 황폐에 박차를 가하는 전말. 사람들은 미증유의 재해를 맞이하여, 오늘인가 내일인가, 언제 끊어질지도 모르는 이슬같은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막부의 대응은 전혀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겹겹히 쌓인 시체에 가득 메워져, 죽어가는 나라를 앞에두고 그 무장은 하늘에 외쳤다. [너희에게도 들리겠지, 나라의 통곡이...나라에 위해를 끼치는 도쿠가와의 어리석은 녀석들...너희들의 어리석은 행동, 결코 용서할수 없다! 결기의 때는 왔다! 나, 구국의 종이되어 국적 도쿠가와, 너희들 모든것을 흔적도 없이 다 태워버리겠다!!
패를 외친 무장, 그 이름은 쿄고쿠 히노와노카미 가오
대장부여! 충국의 혼을 가진, 진정한 대장부여. 북쪽은 에조 (홋카이도) 남쪽은 류큐 (오키나와)에서, 내 앞으로 모여라! 나에게 그 혼을 보여라!
그 패기의 원인인지 또는 우연인지 자신의 혼을 칼날에 맡기고, 자신의 몸을 무의 길에 바친 24명의 강자들이, 때를 같이하여 분쟁의 소용돌이에 그 몸을 던졌다.
끝에 이르는 그 앞은, 무사도인가, 또는 수라도인가.
컨트롤러의 기본조작
컨트롤 레버: 캐릭터의 조작
A버튼: 약베기
B버튼: 중베기
C버튼: 차기
D버튼: 특수행동
[특수조작]
파고들기: 재빠르게 →→
물러나기: 재빠르게 ←←
방어 무너뜨리기: 접근해서 → or ← + C
무너뜨린후 베기: 방어를 무너뜨린후에 바로 베기버튼
명상: D를 계속누름
뛰어들기: → + D
하단피하기: ← + D
튕겨내기: ↓↙←→+ D
불시공격: BC동시
앞구르기: ↘ + D
뒤구르기: ↙ + D
웅크리기: ↓ + D
소 추가공격: 상대다운시에 ↘ + BC동시
대 추가공격: 상대다운시에 ↑ + BC동시
이동후 기상: 다운시에 → or ←
퀵 기상: 다운시에 ↑
무기날리기 필살기: ↓↘→ + CD동시
(분노게이지 MAX시 또는 분노 폭발시)
분노 폭발: ABC동시
무의 경지: ↓↙← + CD동시
일섬: 무의 경지중에 BCD 동시
무기 버리기 도발: 스타트버튼 X 3번
무기 줍기: 맨손일때에 무기의 근처에서 A
진검 칼날잡기: 맨손일때에 ↓↙←→ + D
자결: ←→↘↓ + 스타트버튼
도쿠가와 요시토라
그 무장과는, 수년전에 에도에서 만났따. 무장의 비교할수 없는 강함과 격하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 당시의 요시토라는 [남자에게 반한다]라는 의미를 알았다. 그리고 지금, [쿄고쿠 히노와노카미 가오에게 반란의 의심 있음] 이라는 풍문이 요시토라의 앞에-----
[.....그릇이 아닌데] 라고 중얼거리며, 요시토라는 언제나처럼 유곽에 발을 옮기는것과 다르지않는 모습으로, 훌쩍 마을로 나섰다. 몸에서 떨어뜨리는 일이 없는, 연인들과 같은이름을 붙인 여섯자루의 칼과 한자루의 태도를 들고.
필살기
일의 태도 나데시코
이의 태도 시라유리
삼의 태도 보탄
사의 태도 츠바키
아오이
마지키나 미나
태어난 고향의 마을은, 폐허가 되어 버렸다. 고향의 마을에서 너무강한 사기를 느낀 미나는 다른곳도 보지않고 마을로 향했지만, 이미 늦었다. 살아남은것은 친구인 시사, 찬풀 뿐. 찬풀을 들어올린 미나는 눈물을 흘렸다, 자신이 외톨이가 아닌것에. 자신을 요멸사로 한 이후 처음 미나는 스스로의 의사로 활을 당길것을 결심한다. [....용서 못해] 강한 사기가 흘러나온다. 히노와국의 방향에서
필살기
지궁심
천궁심
순간의 유혹
시니마부이의 한탄
우미치문의 분노
운비
천년도 전에 자신이 범한 큰 잘못. 그때문에 운비의 의식은, 줄곳 잠들지 못하고 스스로의 죄를 계속 물었다.그 운비가 눈뜬다. 거암이 안쪽에서 부숴져, 운비가 눈뜬다. 운비의 시선은, 머나먼 동쪽끝을 보고 있었다. [잊지 안흔다, 이 검은 기척...오랜만이군] 처음은 천천히, 이윽고 급격한 속도로, 운비는 하늘을 찢으며 동쪽으로 날아간다. [왜국에 빙의했나. 그 녀석을 지우지 않으면...자, 죽음의 싸움에 내가 간다]
필살기
천위태보
천맹금시
천기칠요 월
천곡봉라
천괴운리
쿠사레 게도
기근의 참고는 너무나도 뿌리깊고, 작은 농촌은 지옥으로 바뀌었다. 굶주리고 나서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이제는 모른다. 뭐든지 좋으니까 먹고싶어, 그러나...혼탁한 의식속에서도 갈등은 계속되었지만 처음의 한마디로 사라져 버렸다. 오로지 계속 먹었다. 먹고나서 정신을 차리면, 자신이 아이를 먹은것을 이해했다. 그러나, 죄의 의식은 없다. 거기에 숨이 끊어질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이, 이...썩어빠진 외도가]
필살기
외도의 낙인 누르기
악령 부르기
위액 뱉기
날아 머리 박치기
외도의 사냥감 사냥
나코루루
아이누의 무녀. 고향인 카무이코탄에서 온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어느날, 아버지의 애도 치치우시를 든 수호조 마마하하가 돌아왔다. 아버지의 몸에 대체 무슨일이? 나코루루는 서둘러 떠났다.
필살기
안누 무츠베
레라 무츠베
카무이 림세
매에 매달리기
에레루시 카무이 림세
하오마루
명도 후구도쿠 (복어독)를 내리고, 강자와의 싸움을 통해 자신의 검의 길을 추구하는 호한. 히노와국에 각나라에서 강자가 모이고 있다는 소무을 듣고, 실력 시험을 위해, 여행에 나선다.
필살기
오의 호월참
오의 선풍열참
오의 열진참
참강섬
비오의 천패봉신참
레라
나코루루에서 분리한 마음의 어둠의 존재. 냉정하게 사물을 판단하고, 적을 베는것에 망설임은 없다. 몰려진 나코루루의 마음의 균형이 무너졌을때 레라는 그 의식을 각성시킨다.
필살기
늑대에 타기
메루 시키테
칸토 시키테
이멜 시키테
누베키 카무이 시키테
라세츠마루
하오마루의 혼에서 태어난 반면의 모습. 잔혹한 성격으로, 자신의 반신인 하오마루를 죽이고, 그 심장을 먹는것으로 완전체가 된다고 믿고있다. 하오마루를 찾는 여행을 계속한다.
필살기
강파
지인
선풍파
천패단공열참
리무루루
나코루루의 여동생으로, 마찬가지로 아이누의 무녀. 콘루와 놀고있는 사이에 홀연히 언니가 모습을 감춘다. 눈에 남겨진 언니의 발자취를 따라, 리무루루는 산보기분으로 카무이코탄을 나와버린다.
필살기
루풋 쿠아레
콘루논노
콘루시라루
우푼옵
루풋 카무이 에무시 (토이토이)
타치바나 우쿄
불치의 병에 감염된 비운의 천재검객. 스승 쿠로코우치 사콘의 아이로, 삼년간 행방불명된 유메지를 찾는 여행에 나선다. 남겨진 목숨을 깍는 여행의 이유는, 유메지의 귀가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에 있었다.
필살기
비검 츠바메가에시
잔상 파고들어 베기
비(秘)검 사사메유키
비(非)검 사사메유키
츠바메 육연
야규 쥬베이
공의은밀의 척안의 검사. 야규신음류 개를 추구하려고 정진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쿄고쿠 히노와가미 가오에게 반란의 의심 있음]이라는 소문을 듣고, 핫도리한조와는 별도행동으로 히노와의 땅으로 향한다.
필살기
갈돌 수월도
이각라도
야규 신안도
팔상발파
절 수월도
키바가미 겐쥬로
살인을 생업으로 하는 비정한 검객. 어느날, 초라한 풍체의 남자에게 쿄고쿠 히노와노가미 가오를 죽이는 의뢰를 받았다. 이 살인도, 겐쥬로에게 있어서는 단지 시간떼우기 인가...
필살기
동패 광익인
삼연살
리앵화 창포
우인
오광참
히사메 시즈마루
가족도 기억도 없는 시즈마루에게 그 부부는 가족과 마찬가지로 친밀하게 접해주었다. 부부에게 무언가 은혜를 갚고싶은 시즈마루는, 싸움이라고는 모르고 히노와의 땅으로 일을찾아 떠난다.
필살기
비도류 무우인
비도류 매우원살인
비도류 진 우류광락참
비도류 오월우참
비도류 금수 폭우광풍참
쿠비키리 바사라
한번은 죽음에, 너무나도 원통한 나머지 임시의 생을 얻어 소생한 남자. 아직 죽음에서 해방되지 않고 정신을 차리는 모르는 장소에.. 사랑하는 카가리비의 인도에 따라, 바사라는 헤맨다.
필살기
땅찌르기
영출
우인
그림자 속이기
영무 몽탄
센료 쿄시로
쿄시로 일좌를 이끄는 가부키배우. 대기근에 괴로워하는 세상을 걱정해도 자신에게 할수있는일은 가부키뿐. 민중의 힘이되는 가부키를 목표로, 쿄시로는 홀로 여행에 나선다.
필살기
도미사자
대진하
카마지옥
회천고무
황사사쿄시로 혈육의 춤
가후인 가아라
가아라에게는 고민이 있었다. 강건한 거체탓인지, 아니면 말투의 나쁨탓인지. 가는곳마다 사람들을 겁먹게 해버리는것이다. 덕이 부족하다. 가아라는 덕을 높이기위해 유랑한다.
필살기
원심살
잡는다~ 소란 반자
잡는다~ 돌머리
잡는다~ 엉덩이까기
인왕폭진살
탐탐
그린헬의 용사, 가면의 힘을 다루는 신의 전사. 일찍이 일본에서의 사악한 기운을 느끼고 있던 탐탐은, 그 사악을 쓰러뜨리려고 홀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필살기
아하우 가부르
파그나 디오스
가불 가불
파구나 파구나
마그나스 디오스 잘
샤를로트
유럽은 프랑스에서, 아시아 진출을 위해 정찰을 행하는 일단이 일본행의 배에 타고 있었다. 그러나 샤를로트는 단지 순수하게 견식을 넓히기 위해 그 배에 동승하고 있었다.
필살기
파워 그라디에이션
트라이 슬래쉬
스플래쉬판트
바이오넷러쥬
크리스탈 로즈
핫토리 한조
어둠에 살고, 어둠에 죽는 이가닌자군 두령. 도쿠가와막부를 섬기고, 각종 임무에 몸을 던진다. [쿄가히노와노가미 가오에게 반란의 의심있음]의 진위를 밝히고 그 여하에 따라서는 어둠에 매장할뿐.
필살기
때까치 떨구기
인법 폭염룡
인법 열풍수리검
인법 그림자분신
진 때까치 떨구기
갈포드
[나는 정의의 닌자 갈포드] 기탄없이 그리말하는, 금발벽안의 아메리칸 닌자. 파트너인 퍼피와 함께 재팬의 평화를 지키기위해 뛰어온다.
필살기
러쉬독
머신건 독
레플리카 독
오버헤드 크래쉬
더블 메가 스트라이크 헤즈
카자마 카즈키
비젠의 숨은닌자, 카자마 일족의 닌자. 일족에 전해지는 칼 주작의 힘으로 불을 다룬다. [아사마산, 쥬와다에서 나와 마는 히노와의 땅으로 향하고 있다]라는 보고를 받고, 소게츠, 하즈키와 함께 히노와의 땅으로 향한다.
필살기
집열혼
대폭살
재염
염멸
폭폭 화염격
카자마 소게츠
비젠의 숨은닌자, 카자마 일족의 닌자. 일족에 전해지는 칼 청룡의 힘으로 물을 다룬다. [아사마산, 쥬와다에서 나와 마는 히노와의 땅으로 향하고 있다]라는 보고를 받고 소게츠는 입을 다물고 웃는다.
필살기
월광
부월
달에 숨기
소파 풍월참
엔쟈
마계에 봉인되어 있던 정신체. 본능이 가는대로 파괴행동에 따른다. 인간의 말과 사고를 이해하지만 신경쓰지않고 어려운것은 수이쟈에게 맡긴다. 카즈키의 육체를 찾고있다.
필살기
육도열화 지옥도
육도열화 아귀도
육도열화 천도
우연각
염사폭열
수이쟈
마계에 봉인되어 있던 정신체. 스스로를 [신]이라고 칭한다. 소게츠의 육체를 찾고있고, 융합하기위해 어둠의 황제가 가진 [인마일체의 법]을 찾아 엔쟈와 함께 히노와의 땅으로 향한다.
필살기
상월
사월
원월
월륜파
천승 수주파
하오마루. 오랜만에 자네와 춤춰보고 싶어졌어.
유메지: 가오님을 섬길 마음은 없나요?
하오마루: 미안하지만, 나는 검에 살고, 검에 죽어.
가오: 유메지를 쓰러뜨린 대장부는 너인가. 좋은 패기를 하고 있군!
하오마루: 너가 가오 인가.
요시토라: 여어. 상당히 화려한 싸움을 한듯하잖아
하오마루: 아아, 재미있었어.
요시토라: 그것보다 약속이야. 뽑아
요시토라: 할 마음따윈 없었어. 장군역할 이니까. 마음이 바뀌었어. 그러니 마지막 불놀이야.
하오마루: 좋아. 받아주지.
하오마루: 도쿠가와 요시토라의 싸움. 이 하오마루가 받았다.
요시토라: 하오마루, 당신 이 후에 어떻게 할꺼야?
요시토라: 괜찮다면 나와함께, 나라 만들기 해보지 않겠어?
요시토라: 모처럼의 나라만들기야. 수수하게 끝낼수는 없어. 내 스타일로 멋지게 꽃피울거야.
하오마루: 내가 막부를 섬긴다고? 쥬베이 형씨처럼 막부를 섬기는 검사라는 건가?
좋아. 너가 이긴다면 말이야.
요시토라:...고마워.
자, 평범하게 승부~
으오랴
하오마루: 강한 녀석이 있는한 내 여행에 끝은 없어...
이 길이 가는 앞은..... 무사도인가? 또는 수라도인가 ? ....
오늘이 벌써 12월 31일 이군요.
다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게임 재미있어보이네요 Ps2.사무라이.6번승부.수록이되어있는겜인가용?
네. 6번승부에 포함되어 있어요. ^^
90년대 당시에 바람의 검심이랑 SNK 격겜이랑 서로 각자의 패러디랑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많았었죠. 개인적으로 그래서 SNK가 바람의 검심 2D 격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어렸을때 했었네요.
ㅎㅎ맞아요.바람의 검심 읽다보니 작가코맨트에 이 캐릭터는 어디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말이 나오죠. SNK스타일의 바람의검심 생각만해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이번 사무라이 네오지오 컬렉션으로 접해보니까 다좋은데 배경 재탕이 너무 심해서 아쉬워요. 사실상 3부터 계속 배경 재탕.삼탕. 제로는 좀 심각하게 너무한...
저도 플레이하면서 말씀하신 배경문제는 많이 느꼈네요. 몇개빼고는 전작들에서 본 기억이 나더라고요...
사쇼는 2편, 그리고 본문의 다음 편인 제로 스페셜이 젤 낫더군요. 4편 아마쿠사 강림도 괜찮고 ㅎ
보통 2.4.사스령 스페셜을 제일 많이 꼽으시더라고요.개인적으로 오락실에서 제일 많이 했던 아마쿠사강림을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ㅎㅎ 게임은 추억이니까요
으으으 네오지오 가지고싶다 ㅠ.ㅠ Mvs는 가지고있지만 역시 aes가지고싶네요 ㅋ 가격은 계속소르니...하아... 네오지오 미니로 참아야하나...
MVS와 AES의 차이는 이쁜포장 인거죠 ㅋ 내용물은 똑같잖아요.
갠적으론 4이후로의 시리즈는 의미가 없다.... 싶네요.
저도 4까지를 재밌게 즐겼고 이후시리즈는 즐겨본적이 없네요. 4까지가 오락실 전성기였던거 같아요. 그후는 다들 아시는대로....ㅜ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청담동앨리스
와. 당시 지인중에 네오지오를 가지고 계신분이 계셨군요.당시에 이걸 가지고 있다는건 있는집 이란건데 ㄷㄷ 오락실과 동일한 퀄리티의 게임을 보셨다니 놀라셨겠네요 ㅋ 저는 30넘어서야 겨우 만져보게 되었네요
추천!
ㅋㅋㅋ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 레어 아닌가요? 구하기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데 이걸 가지고 계시다니 ㄷㄷ 대박입니다!
이것도 좀 비싸기는 한데 더 레어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이죠 ㅎㅎ 언젠가는 그것도 구해보고 싶네요..언제될줄은 모르지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