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때 진짜 로또 2등 터진것처럼 괜찮은 숙소 두개가 들어와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하나는 제주도 하나는 강릉쪽임.
작년에 나 빼고 와이프랑 애들 제주도 다녀왔던게 생각나서 제주도 갈까? 하고 물어보니
애들부터가 제주도는 다신 안가고싶다고 하더라..
대체 얼마나 안좋았으면 애들이 비행기 타는걸 마다할 정도지...-_-?
그때 일본이랑 제주도랑 2달 텀으로 갔다왔는데 지금도 일본갔다온 얘기는 자주 하는데
제주도 얘기는 무슨 볼드모트도 아니고 암말도 안함..
...나도 앞으로 제주도는 못가보겠다 싶구만..(가족이 안간다면 가장은 못가는거라 ㅠ.ㅠ)
그나마 섬 특성을 이해 해준거니까 지금까지 가 왔던건데 더이상 해줄 아량도 안남음
뭐? 로또 2등 당첨됐다고?!
빗물에 떠내려가서 정신 차리니 제주도라고 하자
그나마 섬 특성을 이해 해준거니까 지금까지 가 왔던건데 더이상 해줄 아량도 안남음
난 휴가 핑계로 제주도 가서 낚시좀 할랬는데 완전 글렀음..
어 나 가족여행 제주도로가는데...괜찮나??
난 못가봐서 모르겠는데 와이프랑 애들 말 들어보니 조금 긴장은 해야하는 정도인듯?
뭐? 로또 2등 당첨됐다고?!
어떻게 첫째줄 30%만 읽냐!! ㅋㅋ
혼자 자연이나 박물관 구경 다니면서 암 거나 적당히 주워먹는 거 아니고 가족 여행이면 좀 그런 거 같더라..
말 들어보니 낚시혼자 가기는 좋을거같은데....무슨수를 내도 내가 제주도에 혼자 낚시는 못가니 뭐..ㅠ.ㅠ
Ines3rd
빗물에 떠내려가서 정신 차리니 제주도라고 하자
혹시 나중에 제주도 인근해엽에서 변사체 나오면 난줄 알면 됨. ㅠ.ㅠ
지금도 애들 얘기 기억나는게...무슨 보트타는데가 있어서 갔는데 관리하는 직원들이 문신충이었고 분위기 살벌했다고 하는데...그것만 들어도 잉? 하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