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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죽음의 행진에서 살아남았다...진짜 굇수네요
ㄹㅇ 통상패턴으로 절대 못이기는 최종보스가 실력 스스로 내려놔서 이기는 클리셰임 진심이었으면 절대못이김
안타깝게도 지금 "묵은지"보다 접해보지 못한 재료는 갖고있지 않아서 말이야
의도한건지 모르겠는데 예선부터 결승까지 코스요리로 만듬
존나 무서운게.. 주 요리는 고기인데 고기요리 한번을 안보여줌
사실상 두부 대결이 결승이라고 나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생각해보니 식당 대결에서 고추장 스테이크 대신 KFC 프라이드 치킨 냈으면.... 그렇게 고급이 아니라서 사람들이 더 안땡겨 하려나?
그리고 죽음의 행진에서 살아남았다...진짜 굇수네요
플래이어원
사실상 두부 대결이 결승이라고 나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
보법이 다른 천하제일인
마지막도 떡대신 주력기 썼으면 우승했을지도.
그랬으면 봉인 걸고 나온 의미가 없지
풀컨디션 대결이기만 했어도 우승이긴 할거같음
ㄹㅇ 통상패턴으로 절대 못이기는 최종보스가 실력 스스로 내려놔서 이기는 클리셰임 진심이었으면 절대못이김
최종보스를 꺽는 전개를 위해 작가가 몇개의 장치를 마련한 격인듯 ㅋㅋㅋㅋㅋㅋㅋ
무잔 이거 어케잡지 하고 노화약넣고 별별 똥꼬쇼로 너프해서 이긴거처럼....
고기를 잘 다루지만 굳이 물꼬기로 승부하는
물... 물코기
생각해보니 식당 대결에서 고추장 스테이크 대신 KFC 프라이드 치킨 냈으면.... 그렇게 고급이 아니라서 사람들이 더 안땡겨 하려나?
마지막 한국어로 쓴 편지 읽을때부터 감동이였음
진짜 보면서 이 사람 시인이구나 싶기도 했음
솔직히 묵은지 샐러드 했을때 부터 느낀게 그냥 먼치킨임..
마지막은 쉐프들 진짜 너무 지쳐보이는게 눈에 보일 정도라서 혹사 시키는 느낌이 들어서 저게 맞나 싶긴하던데 쉴때도 저런 상황이었구나 어우... 대단하기네
안타깝게도 지금 "묵은지"보다 접해보지 못한 재료는 갖고있지 않아서 말이야
https://youtu.be/7NK4HC9QHC4
목소리 진짜 멋있다
https://youtu.be/UtTBNRNk5PM?si=Qce5KPPM_zUu1kT8 이건 사망하신 성우 ai로 한것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로썬 아쉽네 소울ㅇ 없다 소울이 ㅠㅠ
참가하면서 한 요리 쭈욱 나열하면 최강자 맞는 듯;
이제 재능있는 뉴비 찾게 되는거야?
존나 무서운게.. 주 요리는 고기인데 고기요리 한번을 안보여줌
무..물꼬기
팀전에서 한번 보여주긴했음
정파 초고수가 비무대회 출전해서 자기가 평생 갈고닦은 무술이 아니라 남들이 쓰던 무술들 눈으로 봤던거만으로 상대함
내적나 ㄷㄷㄷㄷ
의도한건지 모르겠는데 예선부터 결승까지 코스요리로 만듬
생각해보니 마지막엔 디저트였네?
의도 맞을걸 그게 아니면 첫 요리를 수프로 내버린게 이해가 안 됨
근데 보면 진짜 처음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다고 언급하면서 요리하고 그걸 마지막까지 실천함 미션할때마다 한국적인 색을 넣는데 이게 또 시청자로서 왜 스스로 불리한 길을 가는거지? 했는데 역시나
최현석은 장사하는 셰프 느낌으로 멋있었는데 이분은 장인 같아보이긴 했어
우승도 일부러 안한거 아닐까?
와 저런 리스크를 지고 했었단건가? 저정도일줄은 몰랐네
마지막에도 맛피아가 고기요리 가져왔는데 에드워드리도 주력기 고기요리 가져왔으면 실력이 부족할리도 없을거고
물코기
어느순간부터 이런 경연대회는 우승이 더 이상 중요한 게 아닌것 같긴 함. 쇼미더 머니 같은거 보면 우승자보다 탑3 탑5가 더 잘나갈 때도 있으니. 물론 우승자가 의미 없다는 건 아니고. 말이 좀 이상하긴 한데 탑5정도 되면 모두가 우승자 삘인거 같아.
72년생 동갑내기 친구들
이모카세1호는 심지어 최현석 보다 3살 어림.
??????????
진자? ㅋㅋㅋㅋ 와 ㅋㅋㅋ
나도 팩트체크까지는 안해봤음. 일단 들리는 이야기는 그렇더라고.
다른 두 쉐프는 다 자기 나이같거나 좀 더 먹은것 같은데 최현석 쉐프가 극강동안이라 ㅋㅋㅋ 안유성 쉐프도 패션스타일 보면 보통은 아니더라고요. 다른 백수저들 활약 기대하고 있었는데 하아...... 진짜 4라운드 팀전은 갑자기 나온 방식이나 심사 방식이나 프로그램에서 가장 최악이었음.......
크 진짜 머싯는 아조씨
두부를 이용한 요리를 보면 하나의 코스 요리를 염두해두고 만든 듯. 스프->디쉬->디저트. 여기서 굉장히 놀랐는데, 이것을 마지막에도 하려 했었던 것 같음... 하필 마지막에 전체 요리로 경연이 끝나버려서...
결승전도 자신의 완전 어웨이 영역으로 승부봄 ㅋㅋ 진짜 대단함 ㅋㅋ
문파 장문인들이 왜 고수인지와 재야에도 유명하지 않을 뿐 상황에 따라서 문파 장문인도 꺾을 수 있는 은거기인, 후기지수들이 많음 그리고 무림 최고수가 비무대회 결승전에서 젊은 후기지수와 싸워 졌으나 손속에 사정을 두고 피 한방울 흘리지 않음으로써 서로의 명예를 지킴 정말 무협이잖아
두부파트가 진짜 대단한 게, 주력으로 쓰는 재료 아님+남들은 하나하나 새 요리 만들어내기도 바쁜데 이미 머릿속에서 뭐 만들지를 다 끝내놓고=>가벼운 전채요리부터 순서대로 무거워지게 전 과제가 하나의 코스요리 구성이 되게 내놓음=>집게 손잡이의 둥근부분으로 두부를 잘라서 닭다리 모양이 되게 함(도구도 창의적으로 씀). 진짜 혼자만 빠요엔인 느낌이었음...
결승도 보니 무승부 나면 재대결이다ㅡ>요리를 여러 개 만들 것 같다ㅡ라서 여기서도 코스요리 구성이 되도록 처음에 가벼운 요리부터 시작한 느낌같기도 함. 맛피아는 일단 첫 하나에 정말 모든 걸 때려박아서, 혹 무승부 뜨면 그 뒤에 더 임팩트 있는 2번 요리가 나와야 하는 만큼 위험부담도 있었는데 다행이 잘 먹힌 느낌이고. 결승이 만약 1:1 두어번 정도 나와서 3차전까지 가고 그랬다면 어떨 지 모르겠더라.
진짜 멋있었어
결승 디저트가 아니라 메인요리 했으면 이겼을듯ㅋㅋㅋㅋㅋㅋ
더 대단하다고 느낀 건 미국에서 왔기에 시차문제부터 다른 요리사와 다르게 본인 요리 테스트할 공간도 없었을거고, 거기다가 마지막 결승전 요리를 주특기인 고기 요리 대신 한국의 떡볶이를 개량한. 그것도 디저트로 마지막을 장식했다라는게 정말 어메이징했음.
좀 많이 다른 비유지만 짱에서 우범진 아빠의 마지막 장면이 떠올랐음
너무 뻔한 사람이 우승하면 극적인 재미가 없으니까 스스로 너프한 것도 있지만 제작진들 입장에서도 알게 모르게 너프가 들어간 거 아닌가 싶음. 무리한 일정의 출연자를 고려하지 않고 스케줄 몰아부치는 것도 그런 보이지 않지만 의도적인 너프가 아닐까.
완전히 놀러왔다고만 볼 수는 없는게 프로그램 유일한 주특기 요리인 고추장 스테이크로 인해 어떤 고생을 한지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