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 첫날부터 한분이라면 29일 자정되면서 천일 되었겠지요.
저역시 당시엔 안드쓰던때라 첫날부터 게임했다가 리세마라해서 다음날부터 란코뽑고시작했으니 그 하루차이가 참 아쉬울따름입니다.
하루를 참지못하고 1000일째엔 쥬얼 얼마 주는지 알아버렸는데 예상대로 천쥬얼.
250보다야 낫긴한데 1000일 로그인 칭호같은거 줬으면 좋겠네요. 혹은 룸아이템이라던지..
3주년도 좋지만 나름 천일이면 기념할만한거 아닌가?
데레스테하면서 기억에 남는것중 아직도 기억나는건 리세마라로 란코뽑을때네요.
데레스테를 시작할때쯤엔 수술받고 병원에서 잉여생활을 하면서 모게임을 하던때였죠.
아침부터 밤까지 레이드팟을 도는 짓을 하다가 당시 떡밥이 데레스테여서 애니봤던거 생각나서 시작했다가 쥬얼 주던걸로 돌려보니
스알(나츠키였던가?) 달랑 하나만가지고 시작했다가 나도 쓰알 하나는 가지고 시작해야겠다해서 리세마라를 시작.
아마 2단차씩 돌리고 캐시지우고 그랬다가 다음날 발에 한 깁스를 자르는데 그때까지도 리세마라하다가 란코뽑은 기억이 납니다.
게임을 시작할때부터 폐인같이 시작해서 그런지 그뒤로도 열심히 했네요.
1주년쯤해서 포텐셜과 SSS랭크나오면서 그전처럼 게임을 즐기기보단 계속 목표달성하겠다고 무리했었죠.
2주년쯤되선 SSS랭킹도 쉬워지고 어느정도 단련이 되서 그런지 그냥 늘 하는만큼은 어떻게든 하고 있네요.
게시판도 초기부터 활동했고 비록 친분은 딱히 없더라도
게시판내에서 닉은 자주 봤던분들이 소리없이 사라지던지 게임운영에 대한 불만으로 접는걸보면 안타깝긴하면서도
나 역시도 언제 저렇게 접을지 모른단 생각이 듭니다. 접을만큼의 뭔가 일이 생기거나 큰 현탐이 앞으로 올수도 있겠지만
그전까진 하던대로 열심히 할렵니다. 애초에 폰겜을 다양하게 하진 않았지만 하던것들 다 접고나니 이젠 정말 데레스테뿐이야..!
전 첫날부터 리세안하고 하다가 중간에 스노윙 이벤트부터 리세계정 구입해서 해서 한 10~20일정도 늦네요. 2주년즈음까진 참 재밌게 했었는데..
1주년까지는 이밴곡외에 월2곡씩 추가되고 피드백빠르고 편의성패치도 잘해줬었는데 요즘은 아쉽네요
그러게요.. 2주년 엄청 기대했었는데. 스마트라이브라던가 세로모드뮤비는 영 제 성에 안차고 거기다 2주년 한정으로 한정 사토신 뽑는다고 첫 천장에 일루저니스타 이벤트까지 더해져서 2주년을 기점으로 전 빵 터져버렸네요 ㅠㅠ
저는 한 20몇일 후에 1000일 달겠네요... 우즈키3 하나 바라보면서, 유카2 잡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하는 지금이지만 그 때 까지 버틸 수 있을 지가 살짝 의문.. 3주년에 뭘 하려는 걸까요 대체.
전 업뎃이나 큰 변화는 기대안하고 있습니다 작년처럼 3주년노래에 의상풀고 무료10연하고 끝일듯
개인적으로는 딴 것 보다도 뮤비퀄리티 열화가 너무 아프게 다가옵니다... 이 기세론 고쳐질 가망도 없을 지도 모르는 거라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