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일때 들어간 회사중 하나임
파견직으로 회사말고 다른곳에서 일했는데
사회초년생이니 그냥 모든 사람한데 정중하게 대함
앉아있다가 직원 보면 바로 벌떡 일어나서 90도 인사 꼽고
뭔말하던 다 받아주면서 열심히 호흥해줌
다른 회사 임원급 오는 시간이면 일부러 보이는데서 대기하다가
청소하는척이라도 하면서 90도 인사 박았더니
몇달지나니 내 평판이 진짜 엄청나게 좋아져있더라고....?
다른 회사들인데 매일 돌아가면서 나한데 카페 커피사주고 간식사주고
밥값도 식당가서 우리회사 이름대고 밥먹어라하고
추석 설날마다 내 선물도 다챙겨주던데
회사 임원급이랑 내 회사 사장이랑 다 아는 사이라
알바+시설 관리하게되서
걍 알바 출퇴근관리 + 일 배정만 하고
사주는 커피 마시면서 내 개인 사무실에서 매일 폰질만함...
출퇴근 터치도 아무도 안해서
진짜 몇달을 놀고먹었는데
다들 내가 일 잘한다고 칭찬해주더라
다른 회사 대표가 나 직접 스카웃 하던데
더 좋은회사 취업되서 빤스런함
사회생활잘하는청년
야근도 잘하습져 밤에 찾아뵙겠읍니다
사회생활잘하는청년
야근도 잘하습져 밤에 찾아뵙겠읍니다
내가? 이 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