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국 출장 갔을때 먹은 수자어(수이주위).
만화 철냄비짱인가에서 인상깊게 봐서 중국가면 먹어야지 했었는데 기회가 되서 시켜봄.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했는데 상상이상으로 매움. 마는 참겠는 다 라맛이 상상초월이었음.
사천 화초(저릿한 맛 나는거) 알갱이를 때려박아서 골라내기도 힘듬.
느끼하기도 느끼해서 분명 생선찜 요리인데 국물반 기름반에, 이 기름도 다 화초+고추 범벅이라 매움 저릿한 맛을 피할수가 없음.
더럽긴 더럽게 비싸서 같이 간 사람들한테 욕먹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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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외국인이 만든 김치
해외 현지식이 아니잖아
저걸 국물까지 마시는 요리로 만든 짱의 요리실력
본지 너무 오래되서 오이넣고 나무 대야에 담아낸 거 말고는 기억이 안난다
베트남에서 먹었던 반미 상상미상으로 존나게 맛있어서 바게트는 질긴거고 고수는 먹기 부담스럽다는 내 고정관념을 개박살냄
베트남에 한번도 안가보고 커피점에서 파는 반미만 먹어봄
거지닭
부귀계 비싸드라
베트남에 발룻인가 뭐 새알 반쯤 부화한 요리 있던데 ㅡㅡ
현지음식은 좋은데 괴식은 피하고 싶은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