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1~6넴 숙련팟 돌던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1넴 칼리 숙련팟 공략이 정석 진행/2발판 꼼수로 나뉘는데 정석 진행하자마자 발판 못 찾아서 한 번, 방 번호 안정해줬다고 한 번 터질때부터 느낌이 싸했는데..
3넴부터 구슬 남을 때 말해줘야 먹고, 정화조 역할 안해서 구슬 다시 뿌려지는 꼴을 보고나니 숙련인 척 속이고 온 사람이 최소 둘 이상인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4넴이 화룡점정이었죠
공대장이 발판 할 사람을 구하는데 계속 조용하길래, 이 사람들 일부러 짬처리하나 싶었더니 조금 있다가 하는 말이
"러너만 해봐서 몰라요" ?
한 사람도 아니고 두명 씩이나 발판을 못한답니다. 버스를 타고 싶었던 건지 정말 자기 딴에는 숙련자라고 자부심이 있었던 건지
심지어 발판조 한명도 모르는 데 아는 척한건지 반금 잘못 말해서 한 번, 기사 못 막아서 두 번, 구슬 들고 오다가 죽어서 세 번 터지고나서 진짜 한 소리 하고 싶은 거 참았습니다
5넴은 집속으로 넘기고 6넴 하는데 여기도 공략을 모르는지 얼탑니다
길 모르는 건 기본인데다 오라 범위 벗어났으면 뒤로 좀 와달라고 하면 되는데 그 한 마디 안해서 한 번 터트리고,
내부조 구슬은 한 개 남기고 첫 주자가 먹는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구슬 안 먹어서 터진게 세 번,
잘 가다가 피 관리 안해서 죽고 터진게 두 번.
숙련팟 가서 1넴 3트, 3넴 3트, 4넴 4트, 6넴을 7트나 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제발 어중간하게 알면서 숙련인 척 속여서 들어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지간한 상황에서 실수가 나오면 그게 바로 브리핑 되고 케어할 수 있는 파티가 숙련팟이지, 실수했는데 아무 말도 안하다가 게임 터지고 나서 공대장이 확인할 때 실수했다고 털어놓는 건 숙련팟이 아닙니다. 헤딩팟이나 일반팟이지...
자기들끼리 편하게 돌고 싶어서 꼬장 부린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초면인 사람이 많으니 험한 말 안하고 하하호호 넘어가려는 착한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지, 사실은 엄청나게 민폐고 입 험한 사람 섞여있으면 날선 말 오고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들어오실 때 몇넴 어떤거 모른다고 말씀해 주세요. 그게 백배천배 낫습니다 ㅡㅜ
"입 험한 사람 섞여있으면 날선 말 오고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숙련이든 일반이든 헤딩이든 떠나서, 분위기 싸해지게 험한 말 오고가면 그건 이상한 겁니다.
숙련은 방번호도 안 정하나 보군요 ㄷㄷ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걸 느끼네영 전 글쓰신 분이 서술한 파티정도면 숙련팟이 맞는거같거든요 저도 본부캐 포함해서 이제 6번정도 클리어했는데 처음 1클 빼고는 항상 숙련팟으로 갔거든요 그러면 반정도는 모든 네임드를 1~2트로 끝내는 파티가 있고 나머지 반은 위처럼 되는 파티가 있습니다 제 기준으론 둘다 숙련팟이었어요 일단 기본 공략 브리핑이 생략되잖아요 그 시간이 헤딩팟이냐 숙련팟이냐 이 차이점으로 보는데 저는
저 정도면 현재상황에서 숙련팟에 들어가지않나요. 1넴부터 6넴까지 1트로 깨본적이 없는데. 뭐 5넴을 정공으로 한다면 1트도 가능하겠네요. 현재로선 마소를 1트로 1~6까지 한방에 깨는 파티를 할려면 클랜팟으로 가는게 좋아보이네요. 파티마다 공략법 다 다릅니다. 1넴 기준 1팀2팀3팀 나누는 기준도 다 달라서 제대로 설명안하면 엇박자 나는경우도 봤네요. 어느 사람은 반시계 어느사람은 시계방향으로 순번 정하는거 많이 봅니다. 그냥 "내가 아는 공략이 정석이야!!"하는 사람들이 "내가 아는 방법대로 다 알거니까 바로 가자!!"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도 많이 봤네요. 진짜 그 순간 분위기 싸해집니다. 4넴 문양 호칭도 인벤이랑 루리웹도 공략글에서 쓰이는 호칭달라서 서로 엇박자 나는경우도 몇 번 봤습니다.(지금은 수정했는지 모르겠네요.) 이 게임은 같은 레이드여도 공략이 다 다릅니다. 발판 정하는 방식도 가지각색이고요. 3넴에서도 딜링을 그냥 2가지로 나누면 이켈샷건or 위스퍼로 하는데, 숙련이라고 입싹닫고 숙련자니까 다들 알아서 하겠지 하는 마인드로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누구는 앞에 가서 샷건하고 있는 데, 누구는 입구가서 위스퍼난사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캐릭터 3개다 600찍고 심심할때 마소돌리다보면 숙련팟이 리트라이할때가 자기들이 알고있는 방식이 정석인 마냥 다들 알아서 따라오겠거니 하면서 아무 설명없이 시작하는 것때매 리트라이하는 경우가 많았네요. 나온지 오래된 리바이어던도 세세하게 들어가면 공략이 다르죠. 발판 번호호칭도 다 다르고, 분명 난 2번찜했는데 옆사람이 거긴 3이라고 하는 경우도 봤고요. 숙련팟일수록 수월하고 리트라이를 안하는 데, 가장 문제는 데스티니는 완벽하게 공식처럼 정형화된 공략법이 없고, 이로인해 서로 엇박자나는 것때매 생긴다고 봅니다. 애초에 이 게임은 공략법을 정형화하기가 참 애매하죠. 발판이나 문양도 그냥 명확히 인식을 할수있도록 인게임에 표기가 되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딱보고 떠오르는 대로 정한 것이니까요.
그냥 이런글은 파티구할때 잘확인하면 되지 쓴목적이 뭔지 ? 이게시판은 다들 목적이있어서 온게시판인데 숙련팟인데 트라이좀 했다고 글남긴거? 한번경험했으니 다음부터 확인하시고 구하세요
그래도 빨리 깨셨네요 2어번 깨보고 숙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일 수도 있어요...각 넴드를 평균 4.5트 안에 잡으신 건데 그정도면...어느정도는 숙련이라고 할만하지 않나요 ㅠㅠ 숙련팟에서도 삐끗해서 2~3트 하는 판국에 ㅎㅎ
당연히 사람이다보니 누구나 실수할 수 있죠 ㅎㅎ 숙련자면 실수가 나올래야 나올수 없는 구간에서 실수를 하니 숙련인척 속이고 오는게 빤히 보이는 분들이 주중에 여럿 보여서 글 남겨본거에요
진짜 숙련이면 페트라경주 업적들고 가야죠 숙련팟도 운이좋아야 1~3트안에 쭉쭉나가는팟인거같음 공략도 천차만별이고..방법이틀려지만 실수하는것도 마찬가지인거같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는걸 느끼네영 전 글쓰신 분이 서술한 파티정도면 숙련팟이 맞는거같거든요 저도 본부캐 포함해서 이제 6번정도 클리어했는데 처음 1클 빼고는 항상 숙련팟으로 갔거든요 그러면 반정도는 모든 네임드를 1~2트로 끝내는 파티가 있고 나머지 반은 위처럼 되는 파티가 있습니다 제 기준으론 둘다 숙련팟이었어요 일단 기본 공략 브리핑이 생략되잖아요 그 시간이 헤딩팟이냐 숙련팟이냐 이 차이점으로 보는데 저는
구체적으로는 4넴 예시를 그대로 가져오면 저런 경우 많거든요 저도 3클때까지 러너만 했었는데 4번째 갔을때 4넴에서 발판할 사람이 한명밖에 없어서 저 한번도 안해봤는데 공략은 대충 알아요~ 하면서 저 말고도 한분 더 해서 그때 대충 듣고 트라이하고 했었거든요 대개는 그런 경우 많지않나요? 글쓴분이 요구하는 완전한 숙련팟은 공팟에서 기대하는건 힘든 부분 아닐까요?
말씀대로 제 기대치가 높게 책정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3클 이상 해본 마소 숙련팟에서 실수가 나올만한 구간은 2넴 기사+리븐한테 딜 집중당해서 죽거나 장풍 벽뎀에 의문사 당할 때, 5넴 디버프 미스났을 때, 6넴 내부조에서 리븐 눈 처리 늦어서 죽을 때말곤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팟이라는 걸 감안하고 출발 전에 미리 확인해두는 것도 좋겠네요
숙련팟을 모으다 보면 가끔 숙련이란 단어를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음. 내가 말하는 숙련자는 어떤 보스에서도 어떤 역할이든 어떤 클리어 방식이든 다 소화할수 잇는 분들을 말하는건데 막상 시키면 이거 안해봤는데 어케하나요 이 공략은 처음인데 설명 좀... 이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꼭 1명씩은 있음. 숙련팟은 클리어 경험자를 모으는 팟이 아니라는걸 꼭 알아줬으면 하네요
클리어는 해봤지만 모든 역할을 소화해본 경험이 없으면 '반숙'이 맞는 것 같아요.
그냥 이런글은 파티구할때 잘확인하면 되지 쓴목적이 뭔지 ? 이게시판은 다들 목적이있어서 온게시판인데 숙련팟인데 트라이좀 했다고 글남긴거? 한번경험했으니 다음부터 확인하시고 구하세요
숙련팟이 왜 숙련팟인지 뉴비초행 분들 보시라고 올려둔 글에 쓴 목적이 뭐냐고 물어보시는 걸 보니 평소에 본문 안 읽고 자기 주관대로 댓글을 남기시나 봅니다 시비 걸고 싶으시면 데마갤 같은데 가서 거세요
내가죽으면 사늘해지고 파티장이죽으면 웃으면서 넘어가는 이상한 숙련팟을보았지요 ㅋㅋ
6넴 같은건 공감안되는게 구슬 든애가 걍 나몰라라 하고 뒤도 안보고 빨리뛰면 오라못받고 죽는 경우가 종종 생겨요 ㅎㅎ 따라오던애가 너무늦게 온거면 모르겠지만 간당간당하게 죽으면 구슬 든 사람이 미스플레이 하는거죠 마이크로 멈춰멈춰해도 걍 달려버리니
콜해도 안 멈추는거면 러너 분이 눈총을 좀 받고 배너를 까는거죠 ㅋㅋㅋ
어차피 초행 2 ~ 3명끼고도 숙련3명만 확고면 충분히 1시간 반컷 할 수 있어요 제일 짜증나는건 걍 모르면 모른다 하면 되는데 어설프게 아는 놈들이 젤 무서워요
1넴도 솔직히 말해서 1페컷 나는 시대라 별 의미없고, 만약에 안나더라도 쫓아가서 죽이면되고 2넴이야 3명만 할줄알면 그림밟는거 4번 그림만 시켜도되고 3넴이야 걍 숙련2명이 정화조 하고 1명이 첫몰빵 하고 비숙련은 한개한개한개 먹게 하면되고 4넴은 걍 3명에서 발판 + 러너 둘다하면되고 5넴이야 집속으로 하니까 별로 문제될게없음 템렙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진 이상 똥싸는 애들은 걍 손에 문제가 있는거임..
브리핑 한번만 해주면 다 커버칠수 있는데 그걸 안해서 터질때가 가장 답답하죠..
이래서 숙련팟은 아무나 가면 안돼나보네요..숙련팟 무섭네요.
공감이네요. 저는 숙련팟 가면 그냥 남는거 아무역할이나 시켜달라고 합니다. 꼭 1~2명 역할이것저것안해본 사람이 꼭 있더라구요.
숙련은 방번호도 안 정하나 보군요 ㄷㄷ
사시코
"입 험한 사람 섞여있으면 날선 말 오고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숙련이든 일반이든 헤딩이든 떠나서, 분위기 싸해지게 험한 말 오고가면 그건 이상한 겁니다.
안 정하기도 하는데 괜스레 터질 수도 있어서 U 눌러서 나온 순서대로 가는 경우가 더 많아요
아 그렇군요. 저도 빨리 합맞는 사람들끼리 여러번 해서 숙련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입 험한(=매너없는) 사람이라고 전제를 붙여놨죠
그런 사람 자체 낀거가 팀 분위기나 사람들 분위기 다 망치죠.
그거 사람마다 순서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숙련팟에 초보와서 민페끼치면 분위기 싸해지는거 당연한거 아님니까...
글쎄요.... 최소한 한 포지션에서 역할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으면 되지 않나요 모든포지션 소화에 돌발상황대처능력같은건 공팟에서는 되면 좋겠지만 기대하기 힘든 부분 아닐런지
어느정도 해딩해본거 아니면 지금은 대부분 반숙이고 해딩을 해봤다는건 대부분 클랫판이나 지인팟으로 다니는 사람들인지라 공방에서 숙련팟은 사실 거의 반숙이라고 생각하고 하셔야 맘편해요
전 블소하다 와서 이게 참 공감이 가는데. 그쪽에선 저정도면 충분히 비숙련입니다. 공략숙지 - 기본적으로 모든 패턴을 영상등으로 숙지 반숙련 - 모든 공략은 알고 어떤 역활은 수행하나 몇몇 역활에 익숙치않거나 몇가지조건이 모자란경우(데스티니로 따지면 중탄 특탄부족) 실수를 할수도있음 숙련 - 공략의 모든 역활과 상황에 대처할수있음 완전숙련 - 이 레이드의 모든 과정에(즉사버그종류 아닌 대처가능한버그 포함)에 어떤 상황이라 하더라도 대처가능 이정도로 따집니다. 게임이 대체적으로 쉬워그런지 숙련의 단계를 너무 적게 따지시는경향이 있긴한거같아요. 이건 저 자신을 평가하는 기준인데 만약 제가 6명이 가서 원트에 끝낼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완전숙련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결론이 뭐냐면 숙련정도로 서로를 불신하실거라면 숙련의 단계을 세분화하시면 서로 클린한 게임을 하실수 있습니다
저 정도면 현재상황에서 숙련팟에 들어가지않나요. 1넴부터 6넴까지 1트로 깨본적이 없는데. 뭐 5넴을 정공으로 한다면 1트도 가능하겠네요. 현재로선 마소를 1트로 1~6까지 한방에 깨는 파티를 할려면 클랜팟으로 가는게 좋아보이네요. 파티마다 공략법 다 다릅니다. 1넴 기준 1팀2팀3팀 나누는 기준도 다 달라서 제대로 설명안하면 엇박자 나는경우도 봤네요. 어느 사람은 반시계 어느사람은 시계방향으로 순번 정하는거 많이 봅니다. 그냥 "내가 아는 공략이 정석이야!!"하는 사람들이 "내가 아는 방법대로 다 알거니까 바로 가자!!"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도 많이 봤네요. 진짜 그 순간 분위기 싸해집니다. 4넴 문양 호칭도 인벤이랑 루리웹도 공략글에서 쓰이는 호칭달라서 서로 엇박자 나는경우도 몇 번 봤습니다.(지금은 수정했는지 모르겠네요.) 이 게임은 같은 레이드여도 공략이 다 다릅니다. 발판 정하는 방식도 가지각색이고요. 3넴에서도 딜링을 그냥 2가지로 나누면 이켈샷건or 위스퍼로 하는데, 숙련이라고 입싹닫고 숙련자니까 다들 알아서 하겠지 하는 마인드로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누구는 앞에 가서 샷건하고 있는 데, 누구는 입구가서 위스퍼난사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캐릭터 3개다 600찍고 심심할때 마소돌리다보면 숙련팟이 리트라이할때가 자기들이 알고있는 방식이 정석인 마냥 다들 알아서 따라오겠거니 하면서 아무 설명없이 시작하는 것때매 리트라이하는 경우가 많았네요. 나온지 오래된 리바이어던도 세세하게 들어가면 공략이 다르죠. 발판 번호호칭도 다 다르고, 분명 난 2번찜했는데 옆사람이 거긴 3이라고 하는 경우도 봤고요. 숙련팟일수록 수월하고 리트라이를 안하는 데, 가장 문제는 데스티니는 완벽하게 공식처럼 정형화된 공략법이 없고, 이로인해 서로 엇박자나는 것때매 생긴다고 봅니다. 애초에 이 게임은 공략법을 정형화하기가 참 애매하죠. 발판이나 문양도 그냥 명확히 인식을 할수있도록 인게임에 표기가 되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딱보고 떠오르는 대로 정한 것이니까요.
근데 몇넴 어떤거 모른다고 하면 안받을 분들이 반은될거같은데;; 설명하기 귀찮고 빨리끝내고싶어서 숙련팟 모집해서 가는거잖아요
집속은 숙련아닙니다.
집속은 편법이지 그걸 숙련이라 말하기는 좀..
여러분 이런 글에 해당 안되시려면 디코에 파티 모집하실 때 멘탈 좋으신 분만 오세요 하면 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