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거친 말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북미서버든 PSN 시절이든 (이렇게 말하면 꼰대같지만) 레이드 하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은 적이 없었는데 제발 한번 쯤은 이 글을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너무 답답해서요.
1. 본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할려면 본인이 모아가세요. 왜 사사건건 말끝마다 "내가 이렇게 하는게 좋은데" 라든지, "이 방법은 내가 하던 방법이 아닌데.." 라든지.. 그럼 본인이 파티 모아서 "우리 파티는 이렇게 할겁니다. 이 택틱으로 이행 부탁드립니다." 하고 진행하세요, 왜 다른 사람이 파티장인데 와서 말끝마다 태클이세요? 진짜 이런 사람들은 보이면 바로 차단부터 하고봅니다.
2. 초행자든 숙련자든 상관없는데, 어디가서 함부로 숙련행세 하지마세요. 파티에 몇번 클리어 안해보신 분이나 초행분 오면, "아.. 초행이랑 가면 싫은데" 라던가, "오래 걸릴거 같은데.."라던가.. 아직 완벽하게 이행 못하는 1~2번 클리어 경험자분들 눈치주시나요? 그런 말 하는것 까지도 OK. 근데 왜이렇게 죽으세요? 본인은 숙련이라는 티 팍팍 내면서 1~2번 혹은 초행으로 오신분 보다도 못하시면서 왜이렇게 남을 까내리고 눈치밥 주시는지?
3. 그리고 데스티니 숙련이라고 말하고 싶으면, 혼자서 2~3인분 하고 모든 상황에 칼같이 반응하고 대처할 때나 말씀하세요. 이제 한국서버 열린지 몇주 지나지도 않고 마지막 소원 기준 많아봐야 9~12번인데. 3번 4번깨고 모든 공략에 모든 상황에 대처하실 수 없으면서 오만 민폐는 다 끼치고 미안하다는 말 일언 반구도 없고 속 찢어집니다 찢어져요. 이게임 FPS라 혼자서 2~3인분 가능합니다. 남탓 할 게임이 아니에요.
초행 파티도 여러번 다니고 여러 사람들 가이드 해드리고 파티 많이 모아가려고 노력중인데, 지금까지 모은 파티에 90%이상이 오지라퍼에, 내로남불이네요 정말 PC정발되고서 힘든일 한두번 겪는게 아닙니다..
나만 소중한게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의 시간도 경험도 소중한거고 파티를 모아서 가는 컨텐츠는 배려심이 필요한겁니다. 님만 시간 없고, 님만 답답하고, 님만 짜증나서 못할것 같으면 파티 플레이에 참가하지 마세요. 다른 5명의 파티원들의 기분과 시간을 다 망치는 꼴이 되는거니까요. 아니면 본인이 짜증 낼 수 있는 클랜 파티를 모아서 가시던가요.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웃으면서 레이드 하는 가디언이 됩시다 제발..
2번 유형 1~2명 있으면 그 레이드 팟 답이 없음 공팟은 클리어방식이 같을 수가 없어서 서로 의견내기 시작하면 헬팟 되는데 여기서 자기 주장 굽히지않고 내 방식이 더 편하다고 나대는 것들 있으면 노답 제발 공팟 모은사람(공대장) 말좀 들어라 니들 방식이 편해서 니들 방식대로 깨고 싶으면 제발 스스로 공팟 만들어서 가라고 하고싶음
아직 2는 레이드 안갔지만 1때도 그랬어요. 초행이라 점프 못하는 사람있으면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천천히 부담갖지말고 하시라는분이 계신가하면 먼저 훌쩍 가버리고 못뛴다고 한숨쉬며 짜증나있는게 보일듯이 하시는분도 계시고, 보스때도 처음오시분한테 죽지나마시고 가만히라도 계세요 하시는분이 있는반면 몇번 실패해도 좋으니 이런역활 저런역활 해보시라고 하는분도 계시죠. 파티잘만나면 오히려 해본거 하시지마시고 서로 안해본거 해보자고 하면서 웃으면서 몇시간씩 헤딩하고 새벽 늦게 깨고 기분좋게 쫑내는경우도 있죠. 결국은 성향맞는분들끼리 고정으로 찢어지는거죠.
저도 팀짜서 가보면 진짜 꼭 한두명씩 있어요. 괜찮은 의견이나 좋은 의견일 경우엔 받아드립니다. 하지만 정말 아무짝에도 도움안되는 투덜거림은 사람 빡치게 합니다.
저는 그래서 모집할때 아예 매너 장착, 노매너 플레이 및 발언시 경고없이 강퇴한다고 써놔요 ㅎㅎ
저는 그래서 모집할때 아예 매너 장착, 노매너 플레이 및 발언시 경고없이 강퇴한다고 써놔요 ㅎㅎ
2번은 진짜.. ㅋㅋ
맞는 말씀이네요..저도 반성해봅니다...
전 그래서 레이드 안갑니다. 레이드 안가도 600찍는거 문제 없고 한캐릭만 600찍어두면 부캐도 600문제 없고 그리고 모두가 600이 되고 숙련이 되어서 마이크가 필요없는 시기가 올때 조용히 버스 탈랍니다 ㅋㅋㅋㅋㅋ
솔직히 데가는 마이크 필수인듯한대...
레이드 해보시면 마이크는 좀... 나중에 독심술이 가능해지면 마이크가 없어도 되겠네요
600돼도 아파요 ㅜㅜ 그리고 마이크는 안쓰시면 레이드 팟 끼기 힘들듯요
Fox님 마이크는 필수에요. 그리고 1명이 마이크 안되면 5명이 버스태워줘야되는데 그게 말이 쉽지 그것도 민폐입니다.. 그리고 600이 된다고 해서 더 쌔지고 더 안아프고 그런것도 아니에요. 데스티니는 예전부터 적정 전투력을 넘기면 그 이상이 되도 더 쌔지거나, 덜 아프게 맞거나 하는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적정 투력에서 +30까지 강해지는 걸로 알고있음 +20이었나는 가물가물한데 옛날에 리바 프레나왔을때 노말이 300, 프레가 330+ 이라 기억남
리바이어던 프레스티지 처음 나왔을때는 최고 전투력이 300이었구요, 리바이어던 노멀이 260이었습니다. 그리고 적정 전투력보다 높아졌을 때 주는 피해 실험한 글이 루리웹에 있는데..찾아보고 링크드리겠습니다. 만약 260 제한인 던전이면 280이든 300이든 주는 피해량은 같습니다.
그게 지금도 적용되나요? 모르게스만봐도 600+으로 가면 위스퍼로 400-450만 뽑는데 혼자서 모르게스 적정렙일때는 그만큼 절대 안나왔는데
모르게스 적정렙일때도 400만 450만이 나오고, 지금도 400만 450만이 나옵니다. 단지 숙련도의 차이입니다, 데스티니 전체 시스템이 바뀐게 아니라면 지금도 동일합니다.
http://bbs.ruliweb.com/family/4383/board/181510/read/9451336?search_type=subject&search_key=%ED%8C%8C%EC%9B%8C&page=5
이건 플스할때 알고있었는데 이번 리븐에서 왜달라졌나 했더니 몽상장비의 유무땜에 뎀지차이를 느끼던거군요 이번에 직접 실험하고있는데 뎀지차이가 1도없네요
해골물 제대로 마시고있었음..
네 맞아요, 리븐의 저주나 초월의 축복에 따라 데미지 차이가 있지요 ㅎㅎ 파밍할게 늘어나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PS4이긴 하지만 그냥 좀 서로 예의만 지켜줌 되는데ㅋㅋㅋ dim ps fireteam은 뭐 오히려 양키들이랑 함 더편하조 ㅋㅋㅋㅋ
자기가 아는 공략이랑 다르다고 궁시렁 대는거ㄹㅇㅋㅋㅋ '내가 아는게 더 편한데' '그거 걍 이렇게 하지...' 아니 클랜마다 화력팀마다 다 조금씩 다른거지 그럼 처음들 본인이 초행들 교육시키겠다고 총대매고 하든가. 귀찮을까봐 조용히 있다가 중간씩 툭툭 투덜투덜
일도 아니고 게임인데다가 같은 클랜도 아니고 랜덤으로 모아가는데 초행이다 뭐라고 나불대는 건 제정신인지;; 어디 취직할때 경력직만 뽑는다고 나불대면 이빨을 뽑아버려야할듯
크으 하고싶은말 다 모아놓으셧다
적극 공감합니다 정말 와우였으면 사사게 보내고 박제할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저번에 학원팟 짜서 넴드 트라이 도중 혼자 꿍시렁되던 사람있었는데 '이거 못 깨겠네요'라고 하면서 그냥 파티 나가버리는 이상한 놈도 있더라구요 그 사람 나가고 대타 받아서 깨기는 했는데 숙련 부심 부리고 물 다 흐리는 꼴 정말 꼴뵈기싫었습니다
첫주에 한번깨고나서 바로 숙련팟구하고 심지어 몇넴 숙련팟 어이가없어요 맘편이 경험자팟으로 가면 오히려 빨리깨네요
리바 숙련팟 들어갔더니 파티장인지는 몰라도 여성유저 한명이 지인인거같던데 정작 지인은 공략도 제대로 모르시던데 무슨 소주 먹으러 가야되니 빨리 끝내자고. 몇트하고 안돼서 파티 깨고 나가더라고요. 마음 같아선 아이디 까고싶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ㅋㅋ
2번 유형 1~2명 있으면 그 레이드 팟 답이 없음 공팟은 클리어방식이 같을 수가 없어서 서로 의견내기 시작하면 헬팟 되는데 여기서 자기 주장 굽히지않고 내 방식이 더 편하다고 나대는 것들 있으면 노답 제발 공팟 모은사람(공대장) 말좀 들어라 니들 방식이 편해서 니들 방식대로 깨고 싶으면 제발 스스로 공팟 만들어서 가라고 하고싶음
한숨 쉬면서 분위기 흐리는 놈들 뒤통수 후리고 싶어요
학교팟 부터 숙련팟까지 많이 다녀 봤지만 팟짜시고 리딩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저도 숙련되면 도와드리면서 겜하자 이런 생각은 늘 있지만 그게 정말 쉽지 않더라구요 제 첫 레이드 킹스폴 학원팟 짜셨던 분들 아직도 잊지 못하겠어요
아직 2는 레이드 안갔지만 1때도 그랬어요. 초행이라 점프 못하는 사람있으면 하나하나 가르쳐주면서 천천히 부담갖지말고 하시라는분이 계신가하면 먼저 훌쩍 가버리고 못뛴다고 한숨쉬며 짜증나있는게 보일듯이 하시는분도 계시고, 보스때도 처음오시분한테 죽지나마시고 가만히라도 계세요 하시는분이 있는반면 몇번 실패해도 좋으니 이런역활 저런역활 해보시라고 하는분도 계시죠. 파티잘만나면 오히려 해본거 하시지마시고 서로 안해본거 해보자고 하면서 웃으면서 몇시간씩 헤딩하고 새벽 늦게 깨고 기분좋게 쫑내는경우도 있죠. 결국은 성향맞는분들끼리 고정으로 찢어지는거죠.
구구절절 맞는말씀입니다..
공감이 너무 가고 저 위의 매너 없는 행동도 몇번 해본 사람으로써 부끄럽네요..... 주의 할려고 해도 습관이라는게 무섭지요..ㅠㅠ
저도 팀짜서 가보면 진짜 꼭 한두명씩 있어요. 괜찮은 의견이나 좋은 의견일 경우엔 받아드립니다. 하지만 정말 아무짝에도 도움안되는 투덜거림은 사람 빡치게 합니다.
저는 그래서 처음시작하기전에 파장분께 여쭤봅니다. 어떤식으로 진행할건지, 거기에따라 맞춰서한다고
찐따특)
1번 정말 많죠.. 2번도 참 분위기 흐리는 사람.. 레이드 도중에 내보내고 새 사람 구하기도 그렇고 짜증 이빠이..
같은 클랜에도 그런분 계십니다... 미치겠습니다 으허허 초행 공략에서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이것 저것 공부해서 공략 짜서 가면 설명도 대충 듣고 실행도 대충하다가 쉬는 시간에 동영상 찾아보고 이거 아니고 이렇게해야된다며 이미 오래전 동영상 정보주시고 파티구성원 직업비율 직업장비가 다른데 이래해라 저래해라.... 공략이 몇번이나 바뀌게되죠 ㅎㅎ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함께하는 분 한두분만 꼬장부려도 할마음이 안생깁니다 ㅡㅡ;;;
레이드가 진짜 꽃인지 의문점 드네요 레이드 잼있는건가요 스트레스받아가면서하는 데스티니 ㅋ
그런분들은 솔직히 빨리 이탈할 확률이 높으신분들입니다. 제가아는 분들도 빨리 깨고 가려는 분들이 마음이 급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레이드 실패도 못견디시고.. 저같은 데티 골수유저들은 아마도 비슷하신분들도 많을거 같은데 그닥 맴이 급할게 없어서 저는 아직도 리바 초행팟 캐리하고 다닙니다. 마소도 아직 클리어 안했네요. ㅎㅎ 오히려 늅늅분들이 빨리600찍고 마소 깨고 레데리 넘어가시려 하심ㅎㅎ 어차피 포세이큰 웨이브 한 번 지나가고 나면 또 남을분들만 남아계실거라 마음은 느긋합니다. 나중에 누군가 마소 캐리해주시리라 믿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