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의 도끼는 양손에 쥐고 쓰는 형태와 한 손에 쥐고 쓰는 형태가 있는데 ,
양 손으로 쓰는 도끼는 주로 민첩하게 적을 난도질하거나 공격하기보다는
일격에 적을 반토막내는 식으로다가 힘을 우선시하는 부류가 즐겨 쓴다고 함
그래서 이러한 양손 도끼를 쓰는 프레데터들은 체격이 굉장히 크거나 힘에 자신있는 부류가 많고 ,
그렇게 힘을 내세우는 공격 방식으로 인하여 전투 방식 자체가 굉장히 과격하다는 말이 있음
( 당장 프레데터 중 하나인 " 워리어 " 만 하더라도 주특기가 양손 도끼로 적을 반토막내는 건데 ,
한번 전투를 치르면 주변이 피바다가 된다고 할 정도로 과격하다고 함 )
반면에 한손 도끼를 쓰는 부류는 양손도끼보다 힘이 덜 실리지만
대신 민첩한 공격으로 빠르게 적을 난도질하거나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특히 양 손에 하나씩 쥐고 쓰게 되면 현란하면서도 치명적인 공격이 가능하다고 함
( 이거 잘 하는 프레데터 중 하나가 " 샤먼 " 인데 ,
한 쌍의 도끼가 마치 신들린 것처럼 움직이면서 적의 사지를 가르고 목을 땄다고 함 )
이외에도 도끼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마체테나 클리버 같은 형태의 무기를 쓰는 프레데터도 있는데 ,
이쪽도 상당히 유혈낭자하고 과격한 무기술을 쓰는 것으로 묘사되곤 함
( 배를 가르거나 뼈에서 살을 싹 발라내버리는 모습도 나옴 )
참고로 , 처형인들이 쓰는 도끼 같은 것도 있는데
얘네 사회에서 클랜이 운용하는 처형인에 해당하는 부류가 들고 나와서
" 배드 블러드 " 를 도살하는 대목이 있음
